BUSAN- 2박3일 여자둘의 여행 2일차(대변항,부산힐스파)
By 대상을 잃은 그리움, | 2013년 10월 21일 |
용궁사에서 대변항은 멀지 않았다.택시비 5천원정도 나온것같다. 나중에 서울와서 검색해보니 유명한집이었다 나름. 택시기사님이 창문을열고서울에서 온 아가씨들 이라며, 멸치회에 소주나 한잔 먹는다니 2만원어치만 주라시고 가셨다. 메뉴판을 보니 기본이 3만원이었다. 기사님 센스작렬.. 기본 찬도 깔끔했다. 생전처음 먹어보는 멸치회.여행했던 시기, 부산에서만 먹을수있다고 한다. 맛있다. 새콤달콤.멸치의 고소함이 느껴진다. 호불호가 갈릴것같다. 친구는 별로라고 했다. 대변항은 몹시 작은 항구였다. 횟집 2층에서 바라본 대변항. 왠지 정감있다. 전날은 C1을 먹었으니 오늘은 좋은데이다.맛있다. 순하다. 처음처럼보다 맛있다. 둘이 소주1병씩 먹고 다리가 아
짧은 부산여행
By Dulcet | 2018년 8월 25일 |
짧은 부산 여행 기록인데 신나게 먹은 기록. 고속도로를 타고 가니 당연히 휴게소에 들려야지. 아주 오랜만에 먹는 휴게소 돈까스는 기억 그대로의 맛이었다. 반가운데 자주 먹으면 그냥 그런 맛. 편의점에서 만난 아이스크림. 타로맛이래! 무조건 먹어야해! 냠냠. 그냥 한번 먹어본걸로 충분.. 부산오뎅에 뜨끈뜨끈한 국물. 캬하. (더워지기 전이었다) 부산에 왔으니 내 사랑 돼지국밥을 먹으러 왔다. 정구지! 이모 정구지 더 주세용. 잔뜩 넣어서 맛있게 먹었다. 동네 언덕이 헬이었지만 (..) 할머니네 집 근처라 매우 자주 온 해운대. 반갑다. 광란의 관광버스.
[28회 부산국제영화제 2023] 매진이어도 가즈아! 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txt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10월 5일 |
태풍이 비껴가던 날 오륙도와 이기대
By 전기위험 | 2015년 8월 16일 |
날씨가 영 우중충했는데 웬일인지 사진은 깨끗하게 나왔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그 뒤로 보이는 오륙도. 부산은 아주 어렸을 때 가봤고, 대학원 때까지 가보질 않다가 대학원 때 한번 가 보고서부터는 매년 최소한 한번씩은 가 보는 것 같다. 명색이 바다도시라 부산 여행중 한번씩은 바닷가 산책을 해 보곤 하는데, 이때껏 이기대를 가 본 적이 없었다. 인터넷 뉴스에 감천문화마을이 나오는데 댓글이 왠지 좋은 반응이 아니었고, 뜬금없이 '차라리 이기대를 가 보라 이기대가 더 낫다'는 식의 댓글이 있어서(남구에서 파견한 알바인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하는 생각도 있었다. 사실 두 관광지는 카테고리가 아예 다르긴 하지만. 덧붙여서 이때까지 감천마을을 가 본 적이 없는데, 묘하게 멀어서 그랬던가(그런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