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명량에서 길을 잃은 영화
By 토리의 자작글 공방 | 2015년 5월 31일 |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 그것은 배로 큰 실망이 될 것이다. 고증에 대한 의견은 '격하게 흔들리는 배위에서 200m 이상 앞의 적을 '조총'으로 저격하는 저격수' '배설의 암살시도와 죽음(실제로는 1599년에 죽음)''대형 군함도 중심 못 잡는 명량에서 나룻배 10대로 판옥선 예인''난중일기 무시한 대장선에서의 수많은 전사자와 부상자' 로 대신합니다. 이 영화는, 지나치게 '전투'에만 초점을 맞춘다. 물론, ‘명량해전’이라는 ‘해전’이 중심인 전쟁영화인만큼 당연한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너무나’ 길다. 이 영화는, ‘조선 수군’의 이야기이지만, 사실상 이순신 혼자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기대한 것은 이순신의 명량해전 준
"명량 - 회오리 바다를 찾아서" 다큐 시사회에서...
By ♣ DOMVS...DINOSAVRIA | 2015년 4월 29일 |
월요일 저녁 7시에 왕십리 CGV에서 작년에 한국 역사상 최대 관객을 동원한 '명량'을 제작하신 김한민 감독님께서 명량해전을 맞이하는 이순신 장군님의 여정을 밟은 다큐멘터리 영화인 '명량 - 회오리 바다를 찾아서' 시사회에 방문 했었습니다. 이 시사회에 갈 수 있었던 것은 네이버 역사 카페 '부흥'에서 공지사항을 보고 나서 신청했더니... 운 좋게 당첨된 거였습니다! 늦은 밤에 상영하는 것이라 가족들 모시고 올 순 없어서 조용히 감상만 했습니다. 원래 이 다큐멘터리는 일본 사람들의 명량해전에 대한 관점을 반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큐가 시작하자마자 명량해전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거나 울돌목까지 일본함대들이 자리잡았다 물러난 것이기에 이순신이 패했다(...)라는 드립을 치는 분들
국제시장 '천만 돌파 + 대통령 관람 + 명량보다 안 됨' 예상 적중!
By 앤잇굿? | 2015년 1월 28일 |
<2014년 10월 15일자 포스팅. '국제시장 기대된다'><2014년 12월 5일자 포스팅. '국제시장, 명량보다 잘 될까?'> 개봉 첫날 스코어를 보고 잠깐 걱정을 하긴 했는데 말 그대로 그냥 걱정을 했을 뿐이다 암튼 '천만 돌파 + 대통령 관람 + 명량보다 안 됨' 예상 셋 다 적중! 아직 상영이 종료되진 않았지만 '명량보다 안 됨'도 적중했다고 봐야 한다.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셋이나 적중시키다니 정말 대단하다. 관련 뉴스 朴대통령, '국제시장' 관람하며 눈물…"감동적 장면 많다고 해 수건도 준비" 관련 포스팅 국제시장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걱정된다
어이쿠 이제 왜군은 다 죽었어!
By 단세포 청년의 늑대굴 | 2013년 7월 31일 |
핵폭탄 마동팔 검사(넘버3) 알게 모르게 사람 죽이는 삼촌(조용한 가족) 조선 인민군 특수8군단 중좌(쉬리) 바람난 아내 대상으로 완전범죄 기획한 남편(해피엔드) 15년 동안 감금된데 빡쳐서 장도리 무쌍을 찍는 군만두 매니아(올드보이) 아시안게임 복싱 은메달리스트(주먹이 운다) 돈많은 유괴 살인범(친절한 금자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악마를 보았다) 막강한 인맥과 로비력의 소유자(범죄와의 전쟁) 냉혹한 경찰 간부(신세계) 여기에 충무치트공까지 합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