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3월의 보드게임 간단 평
By 낭만터 | 2015년 4월 8일 |
!['15년 3월의 보드게임 간단 평](https://img.zoomtrend.com/2015/04/08/a0239199_5521440d93ad7.jpg)
1. 황혼의 투쟁 (7회플) 이런 하드한 한판에 3시간짜리 게임을 한달에 일곱 번이나 돌렸다는 점에 박수ㅋㅋ.. 물론 후기냉전까지도 못 가고 끝난 적도 많지만 (최단시간 플레이가 3턴에 게임종료...) 반대로 장고하면서 최종 점수계산까지 간 판도 있으니 정말 시간 투자를 많이 한듯..초심자와 플레이한 회수가 이 중 두번인가 되는데, 확실히 황투는 초심자와 경험자와의 균형있는 플레이가 힘든 게임인 것 같다. 시기별 key card가 숙지되어있지 않으면 칼같은 영향력 꽂기가 힘들고, 어이없는 판에서 영향력이 날아가기 때문..(대표적으로 초기냉전 때 프랑스/이집트에서 강제로 쫓겨나는 미국, 베를린 봉쇄로 인한 서독 파괴, 한국전쟁에 의한 한방 뒤집기 등)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멘붕 플레이는 영국에 들어온 소련.
[유희왕]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덱
By jazz9207's blog | 2018년 11월 7일 |
"봤냐! 오프닝부터 손에 땀을 쥐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스트 3분! 초등학생 시절의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히어로의 등장을 기다려왔다! 좋았어! 그 시절의 두근거림을 기억해냈다! 으쌰!!" 새비지 스트라이크의 발매로 드디어 실전 운용 레벨이 가능해진 네오스 덱입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덱 파워는 여전히 약합니다...만! 지난 시절의 그 미처 말도 못할 참담했던 성능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절로 나오는 수준. 엘리멘틀 히어로를 주축으로 하는 히어로축과 용마도의 수호자를 주축으로 하는 용마도축 두 가지 중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용마도축으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방향으로는 프레데터 플랜츠를 주축으로 삼을 수도 있지만 그쪽은 취향이 아닌지라 패스(...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