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썬다운 평점 결말 선다운 시사회 후기끄적임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8월 27일 |
[영화감상] 레 미제라블을 관람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3년 1월 16일 |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어제 저녁 쯤에 기회가 생겨서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메가박스에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겨울엔 너무나도 보고 싶은 영화들과 애니메이션이 가득해서 무엇을 봐야할 지, 시간을 얼마나 잘 짜서 그것들을 봐야할 지 고민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영화를 볼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있는데 시간이 되면 아무리 유명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이라도 빨리 극장에서 내리는 우리나라의 특성 상, 빨리 봐야겠다는 강박관념이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아무튼, '삼총사'로도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것을 또 다시 톰 하퍼 감독이 영화로 만든 것을 본 것이라 내심 기대되면서도 뮤지컬의 영화화는 어떤 식으로 내게 다
"대부" 블루레이를 구매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4일 |
결국 구매해버렸습니다. 때가 된거죠 뭐. 제가 가진 첫번째 메탈팩입니다. 서플먼트가 꽤 많은 편 입니다. 케이스가 약간 찌그러진듯 한데, 나름 괜찮더군요. 디스크는 흰색입니다. 과거 DVD가 유일하게 더 나은 점이죠. 다만 그 외에는 다 블루레이가 앞섰죠. 음성해설 한글자막도 그렇고, 2편도 하나로 붙어있다는 사실도 말입니다. 마지막 디스크가 서플먼트입니다. 일단 전 즐거운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몇몇 분들은 디자인때문에 이후에 나올 일반판 구매 할 거라고 기다리는 분들도 많던데, 제가 볼 때는 아닙니다. 이런 타이틀은 먼저 구매해서 먼저 보는게 진리죠.
아이 엠 러브, 2009
By DID U MISS ME ? | 2020년 9월 9일 |
현대적 표현주의 영화의 대가로 팀 버튼이 존재한다면, 현대적 인상주의 영화의 대가로는 루카 구아다니노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루카 구아다니노의 영화들은 항상 빛의 명멸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을 표현해내고 있지 않던가. <아이 엠 러브> 역시 마찬가지다. 그가 항상 다뤄왔던 계절인 여름을 통해 벌레가 많고 습하면서도, 그 사이에서 아름답고 바삭바삭하게 빛나고 또 그로인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아이 엠 러브>에도 역시 존재한다. 사실 마냥 깔끔한 영화로, 또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빛났던 영화로. 이렇게만 이 영화를 기억하기가 쉽지만, 생각보다 연출이 알찬 영화이기도 하다. 인상주의에 표현주의를 접목해 주인공 '엠마'가 느끼는 잠깐의 황홀경을 빛을 통하여 표현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