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180316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8년 4월 1일 |
0140 기상(...) 전날 오후 네시경부터 뻗어 잤던 터라 예상되는 기상시간이었지만... 전날 이세탄에서 사온 와인 마시며 노트북 붙잡고 놀았던 것 같다...? 그러다 깜박 졸다 뛰쳐나와 기요미즈데라로. 청수사와 금각사는 한 십년 전에 패키지 여행으로 갔던 적이 있다. 하루에 두시간 자면서 일주일 일한 후 계단에서 굴러떨어진-졸다가-_-;- 이후 나온 휴가에 친구 졸라 '난 돈만 줄테니 네가 올플랜을 짜라!' 고 강제 휴가 내게 하면서 갔던 듯. 친구 말로는 너는 하루종일 자고 있었다고(....) 그 와중에 청수사 금각사 가고 온천물에 몸 담그고 졸던거 기억남. 오사카 성도 이때 아마 갔던듯. 그리고 그 때 나는 걸으면서도 졸고 있었다. 심지어 우동 먹으면서도 졸았다(....) 이건 우동이 맛이 없어서
일본 도쿄 #2 블루보틀 커피, 아키하바라, 츠바메 그릴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3월 21일 |
일본 도쿄 #1 나홀로 여행, 다시 한번 전편에 이어서... 메인 이벤트 빼고는 기간도 짧고, 도쿄 이미 여러번 와봤고 해서 상당히 무계획하게 온 여행. 이미 저녁이 되어버렸는데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언제 가도 사람에 치이는 시나가와 역. 사람이 바글바글한 이 통로를 지나서... 역과 붙어있는 쇼핑몰 atre로 들어갑니다. 목적지는 atre에 입점해 있는 유명한 가게. 짜잔! 그 유명한 블루보틀 커피 시나가와점에 왔어요.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곳으로 도쿄 여행객들이 많이들 가는 곳이죠. 4월에 한국 성수동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인테리어가 하얗고 투명한 느낌으로, 편안한 좌석에 앉아서 수다 떠는 스타일의 카페는 아니에요. 잠
[18년 11월 오사카-교토 여행]푸짐하고 맛있는 튀김정식,텐푸라 다이키치 난바점(天ぷら大吉 なんば店) [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9년 2월 15일 |
간사이공항에 도착해 라피트 타고 난바역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난바역 근처의 튀김집인 텐푸라 다이키치 난바점(天ぷら大吉 なんば店)입니다. 낮에는 튀김정식을 밤에는 튀김단품+술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난카이난바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050-5595-9723 / 大阪府大阪市浪速区難波中2-10-25 なんばCITY なんばこめじるし1F (화~금 : 11:30~14:30/17:00~22:30 토일: 11:00~22:30) 월요일 휴무 메뉴판 , 제가시킨건 런치메뉴인 1,000엔짜리 볼륨세트입니다. 일단은 맥주 새우,붕장어,어묵,영콘,오징어튀김의 5가지 튀김이 나옵니다. 여기에 밥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