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정말 이렇게 개념없고 멍청한 피터 파커는 처음 봤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이것도 성장을 위한 밑밥이라는 게 드러나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아직 멀었으니 더 굴러야 할 것 같다. .이렇게 가제트에 의존하는 스파이더맨도 처음. 하긴 원작에서도 스타크 지원 받으며 장비빨 하니까... .잭 니콜슨이라도 경찰 비슷한 걸로 나왔으면 엄청 웃겼겠다. 요새 배트맨 화이트 나이트라고 히어로 조커가 악당 배트맨과 싸우는 신작 나오는데... (응?) .근데 데일리 뷰글은 콧빼기도 안보이네 아쉽다. .뚱땡이 새퀴 넌 찌그러져 있어! 넌 가만있는게 피터를 돕는 길이야! 그리고 살 좀 빼라!(억! 내가 비만인데...) .역시 애는 맞고 커야 제대로 되는 법! 요새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마지막화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마지막화](https://img.zoomtrend.com/2016/06/24/c0037154_576d12c400e86.jpeg)
기 승 전 결 지로 레퀴엠이라니.... 제작진이 역시나... 지가 악이 되어 세상의 악의를 다 잡아먹고 사라져 주겠어는 그닥 옳은 해법은 아니지 않나? 를르슈와는 달리 지로는 최소한 성인이잖아요? 왜 더 나은 대안을 못 내놓은 건지... 게다가 우로부치가 각본에 끼면서 마도카....ㅜㅜ 뭡니까? 다 좋은데 이런 이것저것 짬뽕은?
원더우먼 1984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1년 1월 2일 |
장점이 없진 않은데 장점이 잘 느껴지질 않았다.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알겠는데 나는 "슈퍼 히어로 영화"를 보러온거지 정훈교육을 받으러 온게 아니고 거기에 더해 나는 80년대에 대해 향수랄게 없는 사람이거든요. 크리스토퍼 리브가 주연했던 슈퍼맨이나 옛날 TV에서 해주던 외화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화의 색감부터 분위기, 연출까지 꽤 반가움직한 영화일거 같은데 거기에 특별한 감정이 없는 사람입장에선 상당히 지루한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쇼핑몰에서 강도들 때려잡는 씬, 중반부 추격전, 후반부 치타와의 대결하고 그 외에 볼거리라 할만한건 투명비행기와 다이아나가 어린시절 했던 경주 장면 대략 다섯 씬 정도인데 1차대전의 무인지대를 방패하나 들고 뜷고 들어가고 장갑차를 던져버리던 모습에 비하면
내가 충동성향이 있어서 그런데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9월 17일 |
메모 겸사 하는 거 메디방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블렌더 이 세가지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블렌더는 국내에 교재가 거의 없음. 배운다 배운다 마음만 먹고 동영상 찾아 배워봤지만 뭔가 제대로 되질 않음. ㅜㅜ 역시 나는 각잡고 누군가에게서 배우지 않으면 뭘 배우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니 충동적 성향이 독학하는 동력이 약한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