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허니] 하루살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7월 23일 |
![[아메리칸 허니] 하루살이](https://img.zoomtrend.com/2017/07/23/c0014543_5970f21c0c823.jpg)
방황하는 별의 노래라든지 놀라운 젊음들의 반란이라든지 마치 청춘들의 뮤직 로드무비인양 선전하던 영화라 그런 쪽의 기대를 하고 봤던 영화입니다만... 너무나도 하루살이같은 그들의 모습이 심정적으론 이해가 가면서도 아직은 그러한 내일이 없는 절박함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인지 이게 어디가 반란이라 표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소프트한 청년판 파리대왕 느낌도 나고;; 또한 남부를 배경으로 뒤틀린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좋은 점수를 받는게 아닌가 싶은지라...캘리포니아를 이렇게 그렸다면 과연;; 어쨌든 3시간에 가깝고 실관람객이 6천여명이라는데서 알 수 있 듯이 쉽게 보기는 힘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자체적으론 그래도 괜찮았습니다만;;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이 여성이라 그
아이언맨 3의 악당은 벤 킹슬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25일 |
![아이언맨 3의 악당은 벤 킹슬리?](https://img.zoomtrend.com/2012/04/25/d0014374_4f8599722e3ce.jpg)
개인적으로 아이언맨 시리즈는 그냥 딱 볼만한 영화 이상의 느낌은 아닙니다. 사실 1편때는 뭔가 또 다른 새로운 맛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는 했는데, 그게 다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2편에서는 정말 그게 다였습니다. 사실 2편이 그래서 좀 묘한 부분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점 때문에 영화가 좀 실망스러웠죠 아무튼간에, 3편도 나온다고 이미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다만 이번 3편의 당당이 누가 될 것인지는 좀 궁금하기는 했습니다. 1편 이후로 악당 카리스마 하나는 일품이었으니 말입니다. 이 영화 역시 그 지점에서 굉장히 뛰어난 사람을 골랐습니다. 바로 벤 킹슬리죠. 벤 킹슬리는 이번에 드디어 만다린을 연기할 예정이며, 이야기
4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5월 2일 |
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극명하게 드러난 4월이었군요. 큰 영화들은 계속 연기되는 가운데 이때다 개봉했던 중소규모 작품들도 바닥을 드러내고 일부 영화는 끝없는 연기를 버티지 못하고 넷플릭스와 계약하면서 잡음이 한바탕;; 윤성현, "사냥의 시간" 외줄 잘 타다가도 끝에서 떨어져버리면 크레이그 조벨, "헌트" 세상 공평하게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주워모은 것들을 이리저리 나열해봤자 엽위신, "엽문4: 더 파이널" 일대종사도 마음대로 안되는 게 자식 교육 칼 헌터, "행복의 단추를 채우는 완벽한 방법" 정장의 단추를 채우는 방법은 확실히 알겠네 미야케 쇼,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