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시드니-뉴질랜드
By summertime sadness | 2018년 8월 4일 |
브리즈번으로 가기 전에 멜버른에 있었다. 춥고 비가 내리는 도시였으며 빅토리아 갤러리가 있는 곳. 브리즈번은 놀랄 만큼 따뜻했다. 낮이면 반팔 티셔츠를 입어도 될 만한 더위에, 밤도 그럭저럭. 인공 해변이 있는 도시는 작고, 교통비가 비싸며, 갤러리와 박물관이 그럭저럭이지만 예뻤다. 하루에 두세 번씩 무료 페리를 타고 강 건너와 건너를 오갔다. 브리즈번에서 스트라다..무슨 섬에 갔다. 멜번에서 다녀온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보다 좋았다. 여기서 돌고래와 거북이 기타 동물과 자연을 감상하고, 엄마 생각을 했어. 엄마가 비행을 버틸 수 있다면 여기에 꼭 와야 한다고. 시드니로 돌아와 떠난 포트스테판 투어. 사막에 사는 것을 기대했었다. 마음속에 그리던 아주 완벽한 사막은 아니었으나, 고운 모래와 작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