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용비늘을 넣지 않았을까?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5년 1월 22일 |
수원삼성,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 발표 수원도 창단 20주년을 맞았군요.- 출처 : 수원삼성블루윙즈 - 수원水原이라는 지명에 걸맞게 수원의 유니폼은 오랫동안 푸른색을 고수해 왔습니다.뭐, 스폰서를 하는 삼성이라는 기업의 로고 땍깔도 청색이니 청색이 아니겠느냐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말이죠.아무튼 유니폼 땍깔은 적절히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 K리그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인기 구단답게, 20주년 창단 유니폼이라는 의도 자체도 좋고요.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저 용비늘은 어디갔No...- 출처 : 미디어즈 - 비탈리-샤샤-데니스, 그리고 고종수-데니스-산드로 라는 막강한 공격 라인에 다재다능한 선수들을 보유하며 K리그를 호령하던 수원의 전성시절에는 유니폼에 두드러지는 용비늘 무늬가 있었습니
K리그 클래식 6월 1일 전북 1 v 4 부산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6월 2일 |
성효甲 최고의 매치 최고의 경기였다. 전혀 예상치 못한 화려한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다. 즐거운 설레발과 함께 후반기를 기대할 수 있겠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정리하기 힘들다.. 선수들 보면서 생각 적은건 아래 그냥 냅둘련다. 공격진에 이정기 임상협 윌리암 파그너 정석화로 발빠르고 볼 좀 다루는 애들이 투입되며 역습축구 체제를 구축, 그 결과 대성공. 엄청난 기동력을 보여줬다. 이정기가 생각보다 스피드가 나쁘지 않아서 잘 어울렸고 장학영이 작년 김창수마냥 매우 공격적으로 올라오면서 정말 위협적이었다. 빠른 선수들로 계속 재미를 보고 있는데, 이렇게되면 방승환은 물론 호드리고도 조금 애매해질지도... 다만, 전북이 역습축구에 꾸준히 깨졌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전북이 역습축구에 취약한건
5월16일은 수원 레트로 유니폼 전쟁.
By 축구와 음악과 여행 | 2015년 5월 16일 |
평화로웠던 5월 15일 밤 레트로 전쟁에 대비하야 잠을 자지 않으면서 6시 반 정도 도착할 생각으로 플래쉬를 보고 있었다. 허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디씨 수원블루윙즈갤을 들어간 결과....약 80여명정도 와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야 씻고 3시 50분 빅버드로 향했다.새벽시간에 차도 없고 고속도로 두번 타니 25분만에 빅버드 도착무지하게 밟..... 조금 밟았다. 새벽 5시 왼쪽편에 줄은 다 차 있고 이제 내 라인의 줄도 끝나가고 있었다.한쪽 귀엔 이어폰을 다른 한쪽 귀는 옆 사람들의 잡담에 집중하며차가운 바닥에 앉아 시간아 빨리가라... 하고 있었다. 30여분 후 커뮤니티 동생이 도착하여 줄을 서고 있었다. 아침 6시반이 되자 이미 줄은 거의 다 찼다.자 어서 번호표를 달라고!!기다
2015년, 현재까지 예정된 수원삼성 일정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1월 28일 |
출처 : 수원삼성 페이스북 사춘기 막공이 2월 15일이니까 끝나고 한 주 쉬고 바로 축구 시작. 내가 충무 블랙으로 동계훈련 다니는 기분이다.ㅎㅎ 일정이 꽤 골치 아프다. 전북, 광주, 부산, 전남, 포항, 제주 모두 원정만 두 번. 선수들 고생하겠다. 게다가 제주 원정은 한 번은 수요일, 한 번은 극성수기인 8월 중순. 올핸 못 갈 확률이 크다. 한 번 있는 대전 원정은 하필 수요일이고. 홈경기는 수요일 경기가 꽤 많아서, 올핸 원정은 물론 홈경기도 자주 못 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