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By DID U MISS ME ? | 2021년 5월 3일 |
다른 건 다 필요 없었다. 뻔하디 뻔한 가족 중심의 애니메이션 같아보였지만 아무렴 어때. 크레딧에 제작자로 올라와 있는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 콤비의 이름만이 내겐 전부였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부터 시작해 <21 점프 스트리트> 연작을 거쳐 <레고 무비>, 그리고 종국에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까지.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의 미친 유머 코드와 가족 드라마적 감독은 언제나 내게 통했고 때문에 이번 영화 역시 나로서는 기대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스포 가족과 스포 전쟁! 요근래 장르 영화 신작들을 리뷰하며 뻔한 이야기나 설정들에 관해 일갈한 적이 있었는데,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역시 상투적인 근간을 갖고 있긴 하다.
인간의 끝모습을 보는 영화_해무.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4년 8월 19일 |
"이 배에서는 나가 대통령이고 판사고 느그들 아부지여!!" 선장 '김윤석' 대사 中 '해무'를 보고 영화관을 나서는 대부분의 관객들의 얼굴들은 충격을 받은 듯 조용했다. '잼있었다, 재미 없었다' 라는 대체의 평들도 생략되었고 밝아오는 통로를 따라 침묵이 착찹하게 이어졌다. 이 영화는 보는 관점에 따라 많은 사색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잔인하다거나 야하다는 의미로 '청소년 관람불가'영화가 아니었다. '돈'과 '욕망'에 얽메어 있는 이 세상에 대한 어른들의 물음이었기 때문이다. 영화는 1998년 IMF 시절, 휘청거렸던 거품경제가 사라졌던.. 실체를 빼곤 다 사라져야했던 그 시절이야기다. 감척사업으로 위기에 몰린 전진호 선장은 생존위
넷플릭스 해외 드라마 추천 4편 타임슬립 판타지 넷플 해외 드라마
By 리즈팝 뮤직PD | 2024년 4월 19일 |
"제로 다크 서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30일 |
그렇습니다. 이걸 예약을 했고, 결국 오게 되었죠. 아웃케이스도 당연히 있습니다. 플레인이라 정말 마감은 죽이죠. 전 킵케이스 판입니다. 보려고 산 작품이니 말입니다. 후면도 정말 멋지게 나왔습니다. 디스크는 녹색입니다. 참고로 내부 이미지는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표지 슬리브가 두 장 이더군요. 하지만 궁금하시라고 사진은 넘어갑니다. 뭔가 들어가 있는 봉투입니다. 포스터와 카드입니다. 멋지긴 한데......뭐에 쓰라는 건지는 좀;;; 책자입니다. 후면 마감 역시 훌륭하죠. 책자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