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후지 본인이 말하는 필살기 '시라누이'
By 일본프로레슬링관련 읽을거리 및 피규어 소개 | 2013년 9월 16일 |
이 기술이 만들어진 것은 전일본에서 뛰던 때였습니다. 어떤 선수가 캐나다 캘거리에 갔다와서 '이런 느낌의 기술을 사용하더라'고 알려줘서 그 선수를 실험대상으로 삼아 시도했던 것이 처음. 그 때는 목을 감싼 어깨가 안면에 들어가버려서 첫 시도에 그만 코피를 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확실히 처음엔 스탠딩식 드래곤 슬리퍼 같은 형태에서 반전시켜서 들어갔었죠. 지금은 토라스킥에서 시라누이로 연계합니다만 그 땐 아직 토라스킥을 사용하지 않았었고, 기술의 자세를 어떻게 잡아나갈까 하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던 겁니다. 기술은 부상을 입히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면 보다도 후두부쪽으로 데미지를 줄수 없을까 하고 개량해 왔습니다. 이 기술은 NOAH가 아닌 미치노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