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말레이시아 싱어송라이터, 이행예(Gin Lee) [beGin]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6월 22일 |
언어가 익숙하지 않을지 몰라도 음악은 친근하다. 가요와 마찬가지로 차이니즈 팝(C-pop) 역시 서구 대중음악에 영향을 받았기에 전혀 낯설지 않다. 힙합, 록, 일렉트로니카, R&B풍의 발라드 등 우리가 흔히 듣는 양식들이 중국 대중음악에서도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영어보다 가깝게 접하는 말이 아니기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뿐이다. 한편으로 중국 특유의 서정성으로 이채로움을 갖는다. 이러한 성격에 연유해 차이니즈 팝은 편안하면서도 오묘하다. 최근 출시된 중국계 말레이시아 싱어송라이터 이행예(Gin Lee)의 3집 [beGin]은 차이니즈 팝의 양면적 특성을 엿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작품이다. 그녀의 음악은 무척 대중적이지만 중국, 홍콩 대중음악의 전통적 정서를 겸해 이국의 정취도 내보낸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말라카 도착! 사실 영문도 모르고 현지 친구한테 끌려왔는데 우와 우와 감탄사를 연발했다. 말레이시아 와서 처음 본 하드락! 말라카 하면 상징적인 벽돌 건물 골목에 들어왔는데 약간 중국같기도 했다가 말았다가 쿠알라룸프르보다 시원해서 좋다. 재즈가 막막 울린다. 환청아니고 진짜로 식당에서. 왜 이런사진이 좋지. 여기 디게 유명한 호텔이라고 하던데. 왜 이런사진이 좋지2. 죄다 유럽식 건물이 줄지어져 있다. 마차 끄는 사람도 있고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 사람도 있고 전형적인 관광지 모습이긴 하지만 다른 관광지보다는 좀 더 여유있는 모습이랄까. 통기타로 아리랑 불러주시던 아저씨도
2016 빨강머리 앤 드라마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5년 8월 14일 |
작년 즈음 캐나다에서 빨강머리앤 영화를 새로 리메이크 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제 구체화 되어 일부 영화제에서나 프로모션 행사에서 영화로 상영될 것 같기는 하지만 제작주가 캐나다 YTV로 최종 결정되어 일반에게는 TV 드라마로 방영됩니다. 설리반 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CTV에서 방영된 1985년 앤 드라마 1편은 캐나다 최대 시청율을 기록했지만 이후 2, 3, 4편은 계속적인 하락세였습니다. 그 이유는 원작에서 점점 더 멀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죠. 이번에는 원작에 충실하면서 최상위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이니 인기 상승이 예상됩니다.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고 2016년 내에 YTV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제작사는 YTV에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다수 제작 공급하는 Breakthrough E
20180202 홍콩 -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저렴이들
By Inspiration about Life | 2018년 2월 22일 |
저녁에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 이벤트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뛰쳐나온 날. 동지들과 함께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을 둘러보기로 한다.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을 가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Jordan Station을 통해서 가기로 한다. Jordan Station A Exit에서 금방이다. 지도를 보면 위와 같이, 애매하게 지역이 나오는데,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이라고 찍혀있는 부분의 / 형태의 길이 템플스트리트이다. 이 길을 따라 야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어서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템플스트리트 이외에도 옆 골목골목에는 다른 종류의 물건들을 팔고 있으니, 주변지역도 둘러보면 좋을듯 하다. 다만,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도 있으니 조용히 관광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템플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