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이타치의 밤 x3 번역 ~ 토오루 편 4 ~
By 붉흐의 higurasi mode. | 2016년 11월 27일 |
A: 몰래 문에 접근해서 귀를 기울였다. 나는, 몰래 문에 접근해서 귀를 기울였다."토오루는 여름방학이 끝나면 돌아갈 사람이에요. 사람이 필요한데, 토시오씨라면 부엌일도 알고 계시겠죠? 아파트를 나가면 집세도 오르는거 아니에요?""......토오루군이 어떻게 생각할까나." "지금은 토오루는 상관없어요. 나는, 토시오씨를 진심으로-----" "상관없다.""토시오씨를 진심으로"두개의 말이 머리속에서 울려, 왕왕 메아리 친다.현기증이 나 쓰러질듯해, 벽에 손을 대었다.마리가.......마리가 토시오 씨를......? 거짓말이야.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이 이상 불길한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 나는 당황해서 그곳을 떠났다. 나는 아무리 부탁해도 일을 시켜주지 않았으면서, 토시오씨라면 괜찮은건가?미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