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히즘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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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즘은 어디로?
추석연휴 빈둥빈둥모드의 최종화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재감상하는 것이었다. 21세기에 내가 보았던 일본 애니메이션중에 앞으로도 가끔 다시 돌려볼만한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1기얘기다. 그러고보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라는 작품이 출간된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원작도 그렇지만, 쿄토에니메이션에서 애니화 한것도 2006년이니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난 셈이다. 하루히를 보면서 학창생활을 한 중고교생이 지금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SF물이다. 문제는 이 작품이 널리 퍼지는 시점에서는 단순히 SF물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컬트가 되어있었다. 쿄토가 어떤 발상으로 접근했는지 몰라도, 이 애니가 방영되기 시작한 시점에 그 첫화도 너무나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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