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대명항. 제철을 맞은 밴댕이, 병어, 참소라가 많이 보였다.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은 터라 생선을 봐도 별 감흥이 없었다. 자연산 광어를 사러 갔는데 철이 지나서 광어는 보이지 않고 시장구경만 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생새우로 새우젓 담아가는 사람도 있었고 아주 큰 병어도 구경했다. 병어를 덕자라 부른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인데 시장 안은 시원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