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에 대한 잡설 몇가지-1
By 대한제국 시위대의 <핑클카라-레인보우 제국> (Since 2009) | 2013년 4월 7일 |
※분량이 많아질 것 같기에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주말에 올릴 듯. 왜냐고요? 평일에는 소설을 써야하거든요. ㄲㄲㄲ (이미지출처: 엔하위키) 1. SNL.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아무리 영어로 쓰는게 귀찮아도 그렇지-_-)는 아는 분들은 잘 알다시피 미국 NBC에서 1975년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생방송으로 방영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정치, 문화, 사회 각 방면을 소재로 패러디와 풍자를 보여주는 오래된 TV프로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011년에 미국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방영을 시작, 현재 시즌 4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서유리와 김슬기 때문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 SNL의 대표적인
카리스마에 '펑키'를 더한,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4월 26일 |
위)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뮤직비디오 인기 걸그룹 포미닛이 개인과 유닛 활동을 마무리하고 완전체로 컴백했다. 오늘(26일)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 '네임 이즈 포미닛'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됐고, KBS2 생방송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이름이 뭐예요?'는 일렉트로닉과 힙합 그리고 락을 접목한 곡으로,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만들었다. 트렌디한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가 특징이다. 무대에서는 포미닛만의 펑키한 패션과 안무(매력)가 눈길을 끄는데, 소속사 측에서는 이를 '판타지 힙합'이라 표방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두 번에 걸쳐 분위기가 전환돼 눈길을 끈다. 초반에는 발랄하게 진행되지만, 후반에는 반전돼 좀비떼와 하이라이트 안무를 소화하
늑대소년
By 토니 영화사 | 2012년 12월 22일 |
<늑대소년>은 사실 남녀관계를 다룬다기 보단 주인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다룬다고 해야 맞다. 멜로영화라기 보단 반려동물영화에 가깝다는 것이다. 우화나 동화라고나 할까.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의 그 감동도 소녀와 늑대소년의 관계를 단지 이성의 관계로 뒀을 때는 표현하지 못했을 감동이다. 대부분의 반려동물은 주인이 자신에게 준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다. 절대 이성관계에선 볼 수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그들은 우리에게 준다. 사랑? 어떻게 보면 충성심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일상에 지쳐 돌아온 집에서 나만을 기다려주는 애완동물의 모습, 우린 다 알고 있다. 게다가 반려동물과 우리는 언어로서 소통하지 못한다. 마음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때론 가까운 어떤 친구들보다도 애완동물에게 더 뭉클한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