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물건에 손대지 말자.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3년 10월 15일 |
빅 히어로 - 엄마, 나 베이맥스 사줘!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월 22일 |
시작 전에 5분 정도의 단편이 붙어있습니다. 카툰 랜더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영상으로 강아지의 이야기를 그린 '피스트'에요. 짧은 이야기고 내내 강아지의 관점에서 그려지는 작품이라서 대화 등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강아지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처음부터 끝까지 흐뭇하게 미소짓게 되는 단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본편은... 개봉 전부터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긴 한데 그런 주제에 사전 정보는 별로 없이 갔어요. 베이맥스가 짱 귀엽다더라, 주인공 히로가 천재 공돌이라서 친구들과 수퍼히어로 놀이를 한다더라, 도쿄와 샌프란시스코를 퓨전한 일본 느낌 많이 나는 가상의 도시가 배경이라더라... 뭐 이 정도만 알고 갔죠. 심지어 어떤 적과 싸우는지도 몰라서 초반에 로봇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년이여, 영웅이 되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2월 19일 |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의 스포를 피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성공했네요. 하지만 용아맥은 경쟁이 와... 언젠가부터 매진 수준이 장난 아닌게... 크기까지는 안되더라도 용산 아이맥스의 1.43:1 비율이 나오는 관이 한두개는 더 생겨줘야 ㅜㅜ 십수년간 이어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끝이자 시작인 느낌이라 뭉클하니 좋았는데 초반엔 좀 약했고 과연 다음은 어떻게 가려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소년에서 어른이, 영웅이 되는 작품이라 눈물이 나더군요. 쿠키 영상은 2개인데 스텝롤이 끝나고 나서야 다 볼 수 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디 특유의 주절거림을 진짜 미친듯이 소화하는겤ㅋㅋ 닥터 스트레인지가 돌아버릴 지경으로 만드는게 대박
톰 하디 曰, "나는 퍼니셔가 하고 싶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19일 |
톰 하디는 최근에 매드 맥스의 새 작품으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다음에 무슨 영화를 할 지 정말 궁금한 상황이 되기도 했죠. 다만 아무랠도 몇몇 영화의 스타일적인 문제로 인해서 영화의 기대는 상당히 복잡할 수 밖에 없기는 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원래 한 자리를 차지하려 했으나 결국 촬영 시간이 맞지 않은 관계로 하차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톰 하디는 "자신은 퍼니셔가 하고 싶으며, 키가 178cm쯤 되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다는군요. 아무래도 농담조로 들어간 듯 한 인터뷰인데, 스플린터 셀도 연기하고 싶다고 하는 이야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실 톰 하디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