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 MageFX Studio> 동물 특수분장의 세계
By MageFX 메이지 | 2017년 6월 15일 |
오늘은 메이지가 작업한 작품들을 통해 <동물 특수 분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드라마, CF, 지면 광고 등에서 등장하는 동물들이 실제 동물이 연기하기도 하지만 위에 사진처럼 특수한 연기가 필요하다던가, 촬영하기엔 까다롭거나 위험한 동물, 공룡같이 현재는 멸종되었거나, 실제로 접하기 힘든 동물, 때론 반인반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것 처럼 사람처럼 행동하는 동물을 표현할 때 특수분장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동물 특수분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실적인가, 사실적이지 않더라도 영화나 드라마 등에 얼마나 융합이 되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어때요? 동물 특수 분장 재밌죠? 다음에는 더욱
<프랑켄위니(Frankenweenie, 2012)>- 흑백 애니메이션 속 추억 여행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10월 23일 |
디즈니와 팀 버튼의 만남. <빅 피쉬>보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아름다우면서도 기이한 영상이 먼저 떠오르는 팀 버튼과 가족 영화의 대명사 디즈니의 조합이 선뜻 잘 그려지지 않는다. 디즈니와 팀 버튼의 만남이 처음은 아니지만,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동명의 실사 단편 영화로 팀 버튼이 디즈니로부터 해고된 바 있다. <프랑켄위니>가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무섭다는 이유였는데, 쇠못이 양 목에 박혀있는 강아지는 디즈니가 추구하는 바와 꽤 다른 모습이었을 것 같다. <프랑켄위니>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팀 버튼식 오마주를 담은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은 빅터와 그의 강아지 '스
<더 비지트(The Visit, 2015)> - 기본으로 돌아온 샤말란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5년 10월 31일 |
귀신을 본다는 소년의 하얀 입김은 영화관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설마'했던 순간들에 '정말?!!'이라는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영화는 끝이 났다. 영화에서 반전이라는 장치가 처음 등장한 것도 아닌데, <식스 센스>의 그 것은 충격적이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은 감독에게 기대 이상의 영예를 안겨준 동시에, 그의 이력에 '반전'이라는 주홍글씨를 진하게 새겼다. 이후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그와 그의 작품은 반전이라는 저주의 굴레 속에서 맴돌고 있다. <애프터 어스> 이후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던 감독은 신작 <더 비지트(The Visit)>를 선보였다.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 이 영화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를 찾은 남매의 외가 방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