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위니(Frankenweenie, 2012)>- 흑백 애니메이션 속 추억 여행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10월 23일 |
![<프랑켄위니(Frankenweenie, 2012)>- 흑백 애니메이션 속 추억 여행](https://img.zoomtrend.com/2012/10/23/a0025621_5085664d9a09c.jpg)
디즈니와 팀 버튼의 만남. <빅 피쉬>보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아름다우면서도 기이한 영상이 먼저 떠오르는 팀 버튼과 가족 영화의 대명사 디즈니의 조합이 선뜻 잘 그려지지 않는다. 디즈니와 팀 버튼의 만남이 처음은 아니지만,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동명의 실사 단편 영화로 팀 버튼이 디즈니로부터 해고된 바 있다. <프랑켄위니>가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무섭다는 이유였는데, 쇠못이 양 목에 박혀있는 강아지는 디즈니가 추구하는 바와 꽤 다른 모습이었을 것 같다. <프랑켄위니>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팀 버튼식 오마주를 담은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은 빅터와 그의 강아지 '스
[노 게임 노 라이프 5화] 언제나의 스테프와 지브릴 등장
By 어느 잉여의 도피처 | 2014년 5월 7일 |
제 5화 - 피스 정렬 (Weak Square)라는 제목의 5화이지만 그냥 스테프의 날이네요.도전을 하며 계속 깨지고 깨지고 또 깨진 스테프는이누미미에 최소한의 가릴부분만 제외하고 모조리 빼앗기고 안경까지 쓰게된 그런 화였습니다.뭐 스테프는 이래야죠.. 이런 모습이 아니라..스테프는 스테프이니까요(?) 뭐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C파트인.. 지! 브! 릴!얼마나 기다렸는가 이날을..대사는 단 2마디 뿐이지만 그게 어딘가요. 제가 노겜노라에 본격적으로 반하게 된게 2권이라 (캐릭으로 말고)다음화부터 정말 본격적으로 기대가 되네요.
UHD-BD 리뷰 - 배트맨 (1989, 팀 버튼 감독 작품)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1년 8월 22일 |
2021년 8월의 네 번째 디스크 리뷰는, 2019년에 개봉 30주년 기념으로 4K UltraHD Blu-ray (이하 UBD)가 발매된 [ 배트맨 ](1989, 팀 버튼 감독 작품) UBD의 리뷰입니다. (링크) UHD-BD 리뷰 - 배트맨 이 영화는 당시로선 꽤 충격적인 히어로 무비였고, 개인적으론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좋아하던 배트맨이었습니다. 그 전까지의 어떤 배트맨 코믹스나 애니메이션 혹은 다른 영화 시리즈에 비해서도 가장 독특한 맛이 있었고, 그래서 가정용 매체로도 종종 다시 보면서 즐기던 작품이었고요. 다만 08년에 나온 구판 Blu-ray는 수록 퀄이 좀 조악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UBD는 그 아쉬움을 얼마나 덜어줬는가... 그건 리뷰를 참조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