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주도 여행기 (13) - 연동 카페 '피오레'에서 밀크팥빙수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7년 9월 20일 |
첫 제주도 여행의 둘째날인 8월 31일의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시 연동(삼무로)에 있는 카페 '피오레'에 방문했습니다. 밸류호텔제주에서 제일 가까운 편인데다 SNS에서 평판도 괜찮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호텔 바로 맞은 편에 있어서 찾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피오레는 작은 카페였지만 내부가 매우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마음에 들더군요. 저희가 찾아왔을 때는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카페의 진열장에는 예쁜 머그컵과 접시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보아하니 영업에 쓰는 컵은 아닌 것 같고 전시용으로 보이지만 머그컵 하나 정도는 기념품으로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피오레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와이프와 함께 밀크팥빙수 하나와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
제주도 먹거리 진짜 맛있는 숯불닭갈비 서서방
By 초코혜 365일 매일이 여행 ♪ | 2022년 6월 30일 |
여자 둘이서 자전거로 제주 한바퀴(2), 2006
By S l o w D a n c e | 2013년 3월 6일 |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한 우리 둘 멋도 모르고 반팔에 반바지를 입은 친구, 반팔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나는 그야말로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어 친구는 이 때부터 피부가 벌게지고 심하게 따끔거리는 등 여행하면서 탈 피부를 이날 하루에 몰아서 탔다. 나는 절대 벗겨지지 않고 한없이 까매지는 스타일이라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내심 친구가 부러웠다..) 어쨌든, 자전거 여행의 첫날이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에 부쳤던 우리! 그리고 맘속으로 찜꽁해둔 협재 해수욕장. 괜히 여행날짜를 7일로 잡은게 아니다! 슬렁슬렁 해수욕도 적당히 해가면서 여행해야지 하는 첫 실행을 협재해수욕장에서 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출발당시부터 날씨가 많이 흐렸고 이 때가 아직 7월 초라 흐린날에 해수욕을 하긴 조금 쌀쌀한 감도 있었다.
[제주여행]주관적인 게스트하우스 평가하기 준상급 게하 소낭 게스트하우스
By 기록은 깨라고 존재한다 | 2013년 3월 14일 |
성산일출봉근처 소낭 게스트하우스 1박 평균가 = 20,000원 바베큐파티 가격 = 10,000원 + @ 동급인 숙박업소 = 힐링캠프급 촌장님 접근성 = 성산읍 근처에요. 성산일출봉 근처라는 이야기에요 술먹기 = 술먹기는 포기하는게 마음편함 푹쉬기 = 나무라서 딱딱하지만 경험하기 힘든 좋은 느낌 주차하기 = 문제 없구요 근처관광 = 성산일출봉, 우도, 1100고지, 한라산, 만장굴, 삼양검은모래해안,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총평점(0~10) = 7점 종종 제주 게스트하우스 특히 성산쪽에 게하에 묵었다~ 싶으면 잘나오던 소낭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딱 내스타일은 아닌데 새로운 패러다임이란걸 제시해주긴 한 것같았어요. 그리고 소낭이 좋았던건, 거기서 만난 사람이 더 큰것 같습니다. 소낭 자체로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