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맨 레거시를 구매했습니다
By JIP`S U.S.P | 2017년 4월 3일 |
![메가맨 레거시를 구매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4/03/c0000822_58e24c0501c37.jpg)
故 록맨을 추억하며~http://store.steampowered.com/app/363440/ 어렸을적 현대 컴보이(NES)로 3편과 4편을 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언젠간 구매하리라 다짐했다가 원가 다 주고 사기에 조의금이 다소 과한것 같아서(!) 스팀 세일을 기다린 끝에 방금 구매한 고맨 1~6편 합본판인 메가맨 레거시입니다.현재 50% 세일중인데 이것도 약 3시간 후에는 닫히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살짝 한판씩 해봤는데 역시나 명불허전, 난이도가 참 더럽다는 점도 옛 기억을 떠오르는군요ㅋ확실히 스팀이란 잘 하지도 않을 게임을 이렇게 자작 생일 선물(?)로 사놓기만 하고 라이브러리에 쟁여놓게 만드는 매우 위험한 문명이라는 점을 다시금 상기하게 됩니다. 그럼~ㅋ
보더랜드2 플레이 중!
By 뒷북! 뒷북을 치자!! | 2013년 9월 6일 |
![보더랜드2 플레이 중!](https://img.zoomtrend.com/2013/09/06/e0008944_52289855c2b9b.jpg)
(신사적으로 죽여드립니다?) 지금까지의 감상을 한마리로 하자면 힘들어! 그래픽'만' 독특한 FPS라고 생각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독특한' 게임이다.FPS에서 레벨업 노가다와 파밍작업이 필요할 줄은... 살짝 아니 많이 정신나간 행성이지만 유머가 가득하고 게임자체도 재밌는데 어쨌든 힘들건 사실이다.캐릭터도 FPS라고 화력 짱짱처럼 보이는 건저커(상단의 캐릭터)를 골랐는데무기가 약하니까 별로 활약을 못하고 너무 잘 죽는다.지금은 조금 갖춰져서 할 만한데 정작 건저커의 캐릭터 특성을 살리지는 못하고 있다. 이유인 즉슨 지금 가지고 있는 무기 중 가장 좋은 것이 스나이퍼 라이플.그런데 건저커의 액션스킬은 건저킹이라는 것으로데미지, 연사력, 체력회복속도가 증가하는 동시에양손에 총기를 들고 광란의 사냥을
폴아웃 : 뉴베가스
By 작은학생 | 2013년 4월 24일 |
![폴아웃 : 뉴베가스](https://img.zoomtrend.com/2013/04/24/e0116352_51769553745ec.jpg)
폴아웃3는 절대 나쁜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핵전쟁후의 황량함과 쓸쓸함을 너무 잘 구현해놔서 오히려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에서 멀었던 기분이었다. 덕분에 모로윈드때부터 해온 엘더스크롤 시리즈까지 약간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뉴베가스, 생각 이상이다. 벌써부터 플레이시간이 40시간에 가까워졌다. 거의 모든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20시간 ± 5시간인 내 라이브러리에서 30시간을 넘었다는건 나에게 있어서 엄청난 뜻이다. 내가 그만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는 의미니까.(원래 플레이타임이 짧지 않은 이상) 아직 진행은 한참 초반인것 같고,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베데스다 본가의 작품과는 다르게 리플레이성도 풍부하고, 나의 선택이 게임에 미치는 영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By 작은학생 | 2014년 2월 10일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https://img.zoomtrend.com/2014/02/10/e0116352_52f8623505990.jpg)
괜찮은 액션 어드벤쳐. 사실 요즘 액션 어드벤쳐라는 장르가 좀 정체성이 애매모호 하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인 소감으론 이건 확실히 액션 어드벤쳐라는 느낌이 든다. 레벨 디자인이 무척 잘 되어있기 때문에 굉장히 부드러운 게임 진행이 가능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전투,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스토리덕분에 초반부에서 '별로 재미 없는것 같은데...'라고 느끼면서도 정신을 차려보니 리들러 챌린지까지 완료. 특히나 플레이 내내 배트맨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배트맨 팬만을 위한 게임은 절대 아니다. 영화판 배트맨, 그리고 약간의 빌런 지식만 가지고 있는 본인도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 할수 있었다. 팬들이라면 더이상 말할것도 없이 해봐야 될 게임이 아닐까싶고 이 게임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