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강 조망 카페 "트윈트리"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7월 15일 |
안성 풀무골 에듀팜 글램핑
By 버닝티오알와이 | 2020년 6월 30일 |
언제부터 가자고 가자고 했던 글램핑. 5월에 컬쳐데이에 가기로 했던 것도 못 갔고, 곧 가려고 했지만 날도 좋아지고 해서 주말마다 이곳 저곳 예약이 다 찼는데 어떻게 알아냈는지 지도에 위치랑 이름만 달랑 있는 글램핑장을 찾아내서 겨우 해당 날짜에 예약을 잡았다. 온갖 정보 다 있다는 네2ㅂ에도 리뷰는 하나밖에 없었고 글램핑 공식 홈페이지도 블로그도 그 무엇도 없고 그냥 운영하는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간략한 사진과 시설 정도만 소개되어 있을 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 보고 싶었지만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이리도 얻기 힘든 정보라니.... 암튼 디데이가 되어서 이마트 들렀다가 바로 고고. 글램핑의 시작은 마트 장보기 근데 장 본 게 이게 땡이에오 ㅋㅋㅋ 점심은 가다가 콩국수랑 냉면 먹었구 간
강릉 여행 (5) 사천진 해변까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3월 18일 |
1. 강릉여행 이틀째. 전날 오후부터 워낙 흐렸기에 당연히도 해가 뜨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럼에도 세수도 하지 않은 눈꼽 낀 얼굴로 해변을 향해 가는 마음은 대체 무슨 마음일까. 나 : 혹시나 하는 마음이지. 미니미니 : 무슨 말이야? 나 : 그냥. 해가 안 뜰거라는 걸 아는데 그걸 굳이 확인하겠다고 나가는 꼴이 웃겨서. 우리는 세븐일레븐에 들려 커피를 한잔씩 뽑았다. 그리고 다시 해변으로 나갔다. 하늘은 구름으로 뒤덮혀있었고, 우리 말고도 몇몇 사람들이 혹시나 하는 표정으로 해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해가 뜰 것 같지 않은 하늘인데. 그래도. 그렇지만. 혹시라도. 그렇게 머뭇거리기를 십여 분. 나 : 어? 미니미니 : 어!
삼청동 카페 커피인뜨락 여러모로 만족스러움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4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