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왔다길레 지나가다 한번 들려본 풍림다방입니다. 멋드러운 돌담과 빨간 현무암이 인상적~인데...수요일엔 휴무네요. ㅜㅜ 돌담 너머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ㅠㅠ 다음을 기약하기로~ 노 키즈존에 화/수를 쉰다고~ 찾아보니 다들 휴무일이 엇갈리게 만들어 상생하는 느낌도 나고 좋더군요. 다른 곳도 그래서 제주에선 휴무일을 잘 확인하고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ㄷㄷ 안도 한 컷~ 안녕~
덕유산 케이블 카를 타고 설천봉에 올라 중봉까지 다녀와봤습니다. 철쭉은 아직 좀 일렀을 때인데도 사람이 꽤 많더군요. 곤도라 덕분에 수입 좀 나오실 듯 ㅎㅎ 설천봉에는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아쉽게도 맑은 날씨는 아니라 아래가 잘 보이지는 ㅠㅠ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대부분 나무로 길을 닦아놓아 600m로 가깝기도 하고 손쉽게 다녀올만 합니다. 그래도 먼저 핀 녀석들이 있네요. ㅎㅎ 꽃마리 큰게 여기저기~ 개별꽃도 여기저기~ 꽃들은 향적봉에서 중봉가면서 더 많더군요. 그래도 향적봉 한 컷 ㅎㅎ
언제부터 가자고 가자고 했던 글램핑. 5월에 컬쳐데이에 가기로 했던 것도 못 갔고, 곧 가려고 했지만 날도 좋아지고 해서 주말마다 이곳 저곳 예약이 다 찼는데 어떻게 알아냈는지 지도에 위치랑 이름만 달랑 있는 글램핑장을 찾아내서 겨우 해당 날짜에 예약을 잡았다. 온갖 정보 다 있다는 네2ㅂ에도 리뷰는 하나밖에 없었고 글램핑 공식 홈페이지도 블로그도 그 무엇도 없고 그냥 운영하는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간략한 사진과 시설 정도만 소개되어 있을 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 보고 싶었지만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이리도 얻기 힘든 정보라니.... 암튼 디데이가 되어서 이마트 들렀다가 바로 고고. 글램핑의 시작은 마트 장보기 근데 장 본 게 이게 땡이에오 ㅋㅋㅋ 점심은 가다가 콩국수랑 냉면 먹었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