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내가 맘에들었던 철혈의 오펀스 23화 애니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6년 3월 13일 |
원했던 방향입니다. 전쟁이라면 저래야죠 결투는 개뿔.. 작위적이긴 해도 오랜만에 맘에드는 전개네요 ps. 누가 주인공이 악당같아 싫다고 했는데.. 그냥 위치가 다른거죠..
건담 빌드 파이터즈 - 제3화 풀 패키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22일 |
레이지의 빌드 스트라이크와 랄의 구프가 맞대결합니다. 구프는 랄의 설명대로 베스트 메카 셀렉션 프라모델입니다. 1/144 스케일로 1980년 11월에 발매된 약 33년 전의 건프라입니다. 프로포션과 왼손의 고정식 머신건, 그리고 허리가 가동되지 않아 뻣뻣한 움직임 또한 베스트 메카 셀렉션을 충실히 재현해 훗날 발매된 HGUC나 2종의 MG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 랄에 어울리는 프라모델입니다. 베스트 메카 셀렉션은 한국에도 카피판으로 1980년대에 발매된 바 있습니다. 올드 팬이라면 한두 번쯤 만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공식 한글자막판의 ‘베스트 머신 컬렉션’은 잘못된 자막입니다. 단순한 오타가 아니라 한글 자막을 제작한 이가 ‘베스트 메카 컬렉션’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19화(44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7년 2월 25일 |
제44화 영혼을 손에 넣은 자 건담이라는 재앙의 시대를 살아갔던 혼을 손에 넣은 자들이 각자 바라는 미래를 갈무리하는 철혈의 오펀스 2기 19화(44화)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힘만이 모든 대안이라 여기는 맥길리스 만인의 대의로 정의를 추구하는 가엘리오, 가족처럼 서로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철화단의 미카즈키 처럼 각 진영을 대표하는 건담 파일럿들을 통해 대변되는 가치관을 대변하는 정리 에피소드입니다 이번편의 경우 각 진영 속 인물들이 어떤 신념을 가진 채 싸우고 있는지 주연뿐만이 아닌 건담 파일럿들을 둘러싼 조연들을 통해 목적의식을 파악하는 준수한 구성을 가졌지만 이를 짚어가기엔 부실한 개연성이 발목을 잡는 이상 온전하게 의도를 전달하기 힘들겁니다 이를
[건담] 아무로의 방패사용법
By 미쳤다고 하기전에 미치게 만들지마 | 2013년 6월 22일 |
아무로가 바주카덕후라는 말이 많은데 일년전쟁만 따지면 바주카 못지않게 방패를 많이 활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건담 시리즈 중 이렇게 방패를 활용한 작품은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초반 샤아랑 싸울떄 아무로는 병적인만큼 방패로 기체를 막는데 이는 아무로가 초보라는 걸 잘 반영하는거 같습니다 기체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아무로는 초보여서 샤아처럼 빠른 기동이 불가능함므로 피하는 대신 어떻게 해서든 방패로 막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지상에 내려와서도 마찬가지인데 좀 황당하게 포대가 있는 입구에 방패를 던져서 닫히지 않게 하고 거기에 빔 샤벨을 꽂아 버리는 연출이 나옵니다;; 물론 방패를 활용하는 이유로 이렇게 복잡한 메카닉을 그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