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스플릿 6라운드 포항 0 vs 2 부산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2년 10월 25일 |
포항 0 vs 2 부산 FA컵 우승해 기분은 좋겠지만 지쳤을 포항을 상대로 원정에 나선 부산.몇 일 전부터 양측 공식 트위터가 서로 귀여운 키배를 열심히 시전..결과적으로 부산팬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얘기거리가 많은 경기였는데 1. 일단 오늘 경기는 스플릿 이후 부산이 거둔 무려 첫 승이었고2. 올림픽 영국전의 주인공 이범영이 정말 오랜만에 선발출장했고3. 역시나 올림픽에 참가한 이슈의 주인공 + 국대 데뷔를 치룬 + 기성용이랑 친목질하는 박종우가 골을 넣었고 (3호)4. 이틀전 22일 커플선언(...)을 했던 한지호가 사랑의 힘(...)으로 골을 넣었고 (6호)5. 무엇보다... 모두가 기다리던 부산의 캡틴, 국대 오른쪽 풀백의 희망(?) 김창수가 교체 투입으로 복귀전을 치뤘다!!! 그런데 못봤다.슬프
[Football is #43] K리그 승강제는 무조건 실패할까요??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5월 14일 |
![[Football is #43] K리그 승강제는 무조건 실패할까요??](https://img.zoomtrend.com/2012/05/14/e0041802_4fafac9c724cf.jpg)
최근 들어서 이글루스 스포츠밸리에 많은 분들이 K리그 승강제 관련하여 글을 써주시네요. 전 그냥 읽기만 할려다가 너무 많은 분들이 K리그 승강제에 부정적인 입장만 밝히셔서 저도 나름대로의 짱구를 굴려서 글한번 써봅니다. 일단, 시작도 하지 않은 K리그의 승강제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부분은 어떤걸까요? ■ 리그 파이가 작아서, 2부리그로 강등되면 팀이 파산하거나, 해체할 것이다. 아마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그래도 관중도 존나 없는 K리그인데, 이 리그를 2개로 쪼개서 승강제를 한다니까, 2부리그는 당연히 더 멸시 받을 것이고.. 관중석엔 파리가 날릴테고, 언론은 거들떠도 안봐서 스폰서들이 다 날라가 파산할거라는 시나리오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2부리그는 아마츄어리그가
부산 선수단 관련 잡다한 기록들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3월 2일 |
![부산 선수단 관련 잡다한 기록들](https://img.zoomtrend.com/2013/03/02/f0095594_51306f191e076.jpg)
선수단 인원: 32명 용병수: 3명 포지션별 숫자 GK: 3명 DF: 11명 MF: 10명 FW: 8명 평균신장: 180.2cm 최장: 이범영, 195cm 최단: 파그너, 167cm GK 평균: 190.7cm DF 평균: 181.4cm MF 평균: 175.6cm FW 평균: 180.4cm 평균체중: 73.9kg 최고: 이범영, 94kg 최저: 파그너, 62kg GK 평균: 85.3kg DF 평균: 74.9kg MF 평균: 69.7kg FW 평균: 73.5kg 평균연령: 25.1세 최고: 이성운, 1978.12.25 최저: 구현준, 1993.12.13 GK 평균: 22.3세 DF 평균: 26.0세 MF 평균: 25.1세 FW 평균: 25
[47] 유망주들의 J리그 러쉬와 K리그 윤석영의 EPL행이 시사하는 것..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1월 25일 |
![[47] 유망주들의 J리그 러쉬와 K리그 윤석영의 EPL행이 시사하는 것..](https://img.zoomtrend.com/2013/01/25/e0041802_510152c986c4d.jpg)
윤석영, QPR로 이적…박지성과 한솥밥 윤석영이 박지성이 뛰고 있는 QPR로 전격 이적했다. 이전날 풀럼의 입단테스트 이야기가 오갔을 뿐, 윤석영의 유럽 행선지가 QPR이 될 것이라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QPR이 현재 EPL 최하위팀이기 때문에 윤석영을 우려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기우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어차피 EPL 중위권이상의 팀에 들어갈 경우 윤석영이 경기에 많이 나올 확률은 크지 않고, 행여나 2부리그로 떨어진다고 해도 그 2부리그도 윤석영에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슨 걱정이 필요한가? QPR 주장이 박지성인데? 적어도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하는데 박지성의 존재는 어마어마하게 클 것이다. (추가:박지성이 주장직을 박탈당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