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 때 미세먼지에서 눈을 보호하기
By 무재칠시(無財七施) | 2021년 1월 20일 |
미세먼지가 높은 (제 기준으로는 PM10이 30이 넘을 때) 경우, 야외 활동을 하면 눈이 가장 먼저 피곤해 집니다. 그래서 가급적 자전거 타러 나가지 않았었지요. 이번 겨울에는 영하 5도 정도까지 내려가도 자전거를 타게 되었는데, 매번 Kroop's 고글을 착용하고 나갔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일 수도 있으나, 신기하게 눈이 덜 피곤합니다. 착용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숨구멍이 조금 뚫려 있긴 하지만 옆 부분도 막아주므로 맞바람에도 눈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더구나 안경을 착용해도 좋다는 점은 덤이고 가격도 착한 편입니다. 다만, 왠지 20세기 패션인 듯한 것이 단점이네요.~ KF94마스크 틈새로 숨이 올라와서 김이 서리더라도 옆에 난 구멍들로 인해 잘 빠져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8월 27일 인천 아라뱃길(정서진) 라이딩
By mixnut | 2012년 8월 28일 |
어제에 이어 오늘은 검암역 우리집을 기점으로 정서진 방향으로 라이딩이다.찻길건너면 바로 아라뱃길...왼쪽으로 가면 정서진 오른쪽으로가면 서울방면이다.여긴 검암역에서 제일 가까운 시천교밑정서진방향 왼쪽으로 방향틀고 바로 조정경기장이 있다..카약은 본적이 없다..중간에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내표지판내일 강력한 태풍이 온다는데..아라뱃길은 비가 많이오면 위의 토사가 흘러내려 자전거길이 금방 엉망이 되어버리고만다..이번 태풍에 아라뱃길이 얼마나 버텨줄지 걱정이다 쉬어가는 공간들역시나 어김없이 지나가는 유람선..여보..오늘도 상큼한데??쉬어가는 곳들나름 전망대더운날씨에 꽃들이 다 흐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3월 29일 |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개봉일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람했다. 우한 코로나를 이유로 국내영화들이 개봉일을 줄줄이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코로나 따위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개봉을 한 영화라서 더욱 반가웠다. 주인공의 애마로서 영화 속에서 활약하는 지프 랭글러 JK. 사진 출처는 김정권 감독 블로그. 차체의 파란 색깔이 동화 같은 영화 내용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영화 <동감(2000)>의 김정권 감독이 연출했고 정유 작가가 대본을 썼다. 2017년 가을에 촬영이 끝났지만 3년 만에 개봉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판타지적 색채를 띤 로맨스 영화다. 카페에서 디저트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소정이 가게 영업이 끝나고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