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나전, 우려가 현실로.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22년 11월 28일 |
지난 1차전에서 한국우루과이전을 보면서 내가 느낀 것은 한국의 골결정력이 썩 좋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단지 그 경기 하나만 보면 그렇게 생각안할 수도 있었겠는데, 그 다음 경기였던, 포르투갈가나전을 보고 더욱 더 그렇게 느꼈다. 물론 한국과 우루과이가 좀 과도하게 미드필드 싸움을 이어가면서 서로 유효슈팅을 넣을 찬스를 안준게 크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경기내내 한국은 괜찮은 골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비록 포르투갈에게 32로 패배하긴 했지만 경기내용은 포르투갈과 비길 수도 있었던 가나의 예를 볼때, 2차전은 분명히 한국이 가나에게 골을 먹을게 분명해 보였다. 문제는 한국이 그걸 만회할 수 있느냐. 한국가나전은 그 우려가 현실이 된 경기였다. 경기 내용은 한국이 나무랄데가 많지 않을 정도로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