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여행, 추천 도시 바르샤바 크라쿠프 코스와 날씨 BEST 10
By Der Sinn des Lebens | 2024년 1월 12일 | 해외여행
후쿠오카 여행 - 셋째 날
By 기획자 본인만큼 잡다한 블로그 | 2015년 1월 4일 |
담배 냄새 때문에 일찍 깼다. 원래 예약할 때 빈 방이 없어서 금연실이 아닌 흡연실로 예약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그 부작용을 절실히 느끼게 된 것 같다. 옆방에서 담배를 피는 것인지, 환기 시스템을 공유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담배 냄새가 엄청 강하게 났다. 어제 산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들고 아침으로 씹어먹었다. 바닥에 설탕 알갱이가 박혀 있는 게 새로웠다. 그 외에는 그냥 카스테라 맛이었다. 나가사키에 가서 그 유명한 '도지마 롤'을 사먹어 봐야 뭐가 맛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을 잘 먹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게 배가 고파서 하카타 역 지하를 헤매던 중 유명한 체인점인 <요시노야>에 들어갔다. 그런데 들어가보니 조식으로 다섯 가지 메뉴만 한정해서 판매하고 있
초겨울엔 물의 도시, 양평속으로.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6년 12월 7일 |
경치가 멋진 두물머리 포토존 마음만 있다면 생활 속 여유는 시간과 돈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뒤로는, 특별한 스케줄이 없다면 주말에 남편과 저는 근교로 나가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외국여행도 한번 계획해 보라고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이 좋습니다. 음..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효도한다고 외국여행을 주선하면 그땐 못이기는 척하고 따라가 주려고요.ㅎ 그동안 열심히 일만 한 덕(?)에 아직까지도 못가본 경치좋은 한국땅이 많네요. 국내여행의 장점이라면 어디든 우리말이 통한다는 편안함과 길치인 우리라도 네비게이션 덕에 자유롭게 움직여 지니까요. 우리는 지난주말, 양평으로 떠났습니다. 양평은 상수도원 보존지역이라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입구서부터 깨끗한 공기와 경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