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와라 냐루코양 4화
By 천천히, 오래도록 | 2012년 6월 4일 |
이번편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생각나는 말이 있더군요. 바로 '외눈박이 세상에선 두눈달린 사람이 이상한거다' 입니다. 이 격언(?)을 정치 이외에 상황에서도 써먹는 날이 오네요. 주인공 이외에는 정상의 범주에 속하는 등장인물이 없어요. 하지만 이런건 근래 일본 애니에선 비일비재하니 뭐라 하기도 애매하군요. 조금 더 생각해보자면 이런식의 전개 방법은 주로 내용이 개그쪽으로 치우치는 작품에서 많이 사용해먹는것 같습니다. 주인공을 대략 정상적인 위치에 세우고 주변인을 정부 비정상인으로 묘사해서 그 사고나 행동에 차이에서 웃음을 만드는 연출 말이죠. 딱 생각나는거는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라던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멋지다 마사루' 같은 작품들이네요. 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정상적인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