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추자도] 추자 올레 게스트하우스
By 녹두장군의 식도락 | 2018년 7월 23일 |
제주항에서 배를 1시간 30분 타고 하추자도의 신양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상추자도에는 식당과 민박이 제법 있는데, 하추자도에는 슈퍼와 편의점만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관광객들은 대부분 상추자도에 머물고, 하추자도에는 낚시하는 분들이 많다고... (사실 추자에 가는 분들 대부분이 낚시꾼들과 일부 올레꾼들)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한 시간 간격으로 마을버스가 운영됩니다. 배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버스가 대기하고 있구요. 요금은 1,000원이고, 카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시간표의 대서리가 추자도 최고의 번화가이자, 상추자도 선착장이 있는 동네 버스를 타고 상추자도의 숙소로 갑니다.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추자올레 게스트하우스 2인실이 1인 2만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