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것처럼
By Call me Ishmael. | 2013년 10월 28일 |
![사랑에 빠진 것처럼](https://img.zoomtrend.com/2013/10/28/e0012936_526d44df1bbbd.jpg)
일본 배우들이 연기하고 이란 감독이 만든 프랑스 영화. 하지만 영화의 다국적성은 이 영화를 보는데 아주 적은 부분의 분위기만을 미리 암시해줄 수 있을 뿐이었다. 타카나시 린은 생소한 배우다. 거의 신인이나 다름없는데, 영화 <나나>의 미야자키 아오이가 생각나기도하고 국내 탤런트 이민정씨가 떠오르기도 한다. 영화 포스터에 사용된 저 인상적인 붉은 립스틱의 얼굴은 사실 잘 나오지 않는다. 영화 초반부, 할머니를 뒤로하고 택시 안에서 화장을 진하게 할 때 쓸쓸한 이미지로 쓰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배우인 카세 료는 일종의 변신을 보여주었다. 카세 료는 매번 영화를 참 잘 고른다. 혹은 좋은 영화에서 연기할 기회를 잘 잡아내는 배우다. 그래서 그의 팬인 한 사람으로서, 영화를 배우 덕분에
사랑에 빠진 것처럼 - 거짓말, 파국 부르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2일 |
![사랑에 빠진 것처럼 - 거짓말, 파국 부르다](https://img.zoomtrend.com/2013/11/02/b0008277_52744ce220037.jpg)
※ 본 포스팅은 ‘사랑에 빠진 것처럼’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빚에 시달리는 사회학과 여대생 아키코(타카나시 린 분)은 매춘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전직 교수 타카시(오쿠노 타다시 분)와 하룻밤을 보낸 아키코는 다음 날 학교 앞에서 남자친구 노리아키(카세 료 분)와 마주칩니다. 노리아키는 타카시의 정체를 궁금해 합니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사랑에 빠진 것처럼’은 여대생 매춘부와 그녀의 연인, 그리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노인의 삼각관계를 묘사합니다. 하룻밤부터 그 다음 날 점심까지의 짧은 시간적 배경 동안 개별 시퀀스를 공들여 길게 묘사해 마치 사실주의 단편소설을 읽는 듯합니다. 젊은 여자와의 섹스를 중심으로 늙은 남자와 젊은 남자가 대립한다는 점에서 미니멀리
토다 에리카, 영화 'SPEC'의 속편에 의욕 "이대로 달리고 싶습니다."
By 4ever-ing | 2012년 4월 27일 |
![토다 에리카, 영화 'SPEC'의 속편에 의욕 "이대로 달리고 싶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4/27/c0100805_4f9a2c8cdf56d.jpg)
여배우 토다 에리카, 배우 카세 료가 25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영화 '극장판 SPEC~天~'의 대히트 사례 무대 인사에 참석했다. 4월 7일 개봉 첫날부터 관객 동원 117만명, 흥행수입 15.1억엔(4월7~24일)을 기록하며 대히트중인 영화 '극장판 SPEC~天~'의 대박을 기념한 감사 무대 인사에 주연인 토다 에리카와 카세 료가 등장했다. 토다는 "기쁘네요. '이대로 힘차게 달렸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과 癸(드라마 버전), 翔(드라마 판 SP), 天(극장판)까지 이어져 속편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생겼습니다. 모든 것은 거기까지 보여 온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속편에도 의욕. 한편 카세는, 극장판의 대히트에 대해 "예상보다 100만명이나 많군요."라며 관객을 웃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