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히 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매 분기 애니를 보고 있는데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20년 4월 28일 |
1나 이외에도 있냐? 이제 1000작품 이상 봐버렸다2존나 쩌는데3지금하고 그 시대에 하는 애니는 완전히 다른데 보고 있냐?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지금... 7>>3 보고 있지 하루히 시절이랑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퀄리티는 올라가서 기뻐 근데 솔직히 2000년대 쪽이 재밌었다4나도 그 무렵부터 매 분기 보고 있다고 생각함5드라마나 영화도 그렇고63위까지 써봐8제일 재밌었던건?12>>8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9모든 애니를 본거야?11>>9 2006년 이후12>>9 보다 만 녀석은 있지만 방송하던 놈은 일단 1화 이상은 봤어14애니 보고 있을 때 집중해? 아니면 뭔가 해?17>>14 집중하고 있지
픽사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2015)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6월 19일 |
25일이라 되어있으나 사실 19일(오늘) 개봉해서 보게 되었습니다.원래는 14일에 있었던 개봉전 상영을 한달전에 끊었는데 극장에서 상영 실패 크리(...)가 떠서 환불받고 그냥 개봉일에 다시 보게 되었죠.예매비는 안돌려주고 그냥 공짜표와 티켓값만 환불받고 시간낭비만 신나게 했죠.하필 나와보니 무슨 축구경기를해서 교통 지옥이 된 것은 덤이었고...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대로 심리학이나 인지과학에서 다루어지는 우리 두뇌의 작용과 관련된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면에서 많은 공이 들어간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 두뇌를 기쁨, 슬픔, 역겨움, 공포, 분노라는 감정들이 일하는 사령실과 그 주변 세상으로 묘사합니다. 물론 두뇌 속의 작용을 의인화한 시도는 이전에도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섹X할때 몸속의 모두가
[아기기린 자라파] 오랜만에 만나는 아날로그 감성의 애니메이션
By 소근소근 노트 | 2013년 2월 10일 |
노예무역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흑인들을 마구잡이로 납치하여 노예로 이용한 역사는 14세기부터 19세기에 걸친 기나긴 세월이었다. 당시 계급사회였던 프랑스 또한 흑인 노예들이 아주 많았고, 프랑스인이 아닌 흑인, 아시아인들은 기본적인 인권조차 주장할 수 없었다. 노예상인들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한 어린 흑인 소년 마키는 계속해서 도망치고 숨고 새로운 선택을 해야만 한다. 맹견과 권총으로 소년을 쫒는 노예상인의 추적을 피해 마키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영화는 가족영화. 전체관람가로 아주 어린 꼬꼬마부터 엄마아빠들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식민지 지배와 노예 제도로 부와 권력을 불려온 유럽 강대국들의 흑역사는 잊어도 좋다. 주인공인 아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