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 류승범, 하정우~이 이상 뭐 더필요한가?
By NewsBeple-뉴스를 재밌게 보는 댓글의 댓글 | 2013년 1월 30일 |
![[영화 베를린] 류승범, 하정우~이 이상 뭐 더필요한가?](https://img.zoomtrend.com/2013/01/30/d0120899_5107cf94bb626.jpg)
류승범, 하정우~이 이상 뭐 더필요한가? 시사회갔다왔는데 액션은 본시리즈와 용호상박, 군더더기없는 진행, 전지현 연기가 아주살짝 아쉽긴하지만 어색함 느낄새없이 빠르게 전개됨.. 특히 한석규 개포스 ㄷㄷㄷ 괜힌 연기력 S급이라고 하는게 아님... 입소문 만큼 대단하네요. 누가 웰메이드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고 썼던데, 그 말이 딱입니다. 체제와 시스템이 무너졌을 때 맨몸으로서의 우리 인간들에 대한 스토리, 아날로그형 액션의 밀도, 첩보 스토리의 긴박감...그리고 명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의 맛. 한국 첩보 영화에 새 장을 연 류감독에게 기립박수를!저도 보고 왔는데, 정말 재미었어요. 너무 재밌어서 3번이나 더 봤어요.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 봤으면 좋겠어요. 아마 이 영화는 2천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
베네딕트 컴버배치 신작, "The Courie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26일 |
개인적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는 역할에 관해서는 이제 하나의 패턴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천재적이지만, 매우 독선적이고 자기만 아는 인물을 주로 선택하더군요. 여기에서 영화의 줄거리에 따라 인간성을 찾기도 하고, 더 엉망이 되기도 하지만, 이건 영화의 각본에 따라 갈리는 경우라고 할 수 있죠. 둘 다 나름대로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주다 보니 솔지깋 걱정이 되는 배우는 아니긴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더 기대되는 면도 있습니다. 포스터 분위기도 그렇지만, 스파이물 입니다. 이쪽은 정말 아무리 재미 없어도 취향에 맞아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갓이터3] 랭크 6 - 대회람 그리고 오딘 (스토리엔딩 및 소감)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2월 15일 |
갓이터3 스토리 엔딩 봤습니다. 크윽...핌 ㅠㅠㅠ 다른 게임에서라도 핌은 계속 보고 싶어지는 엔딩이었네요. 결국 핌이 한발 먼저 펜릴 본부에 도착하게되고, 자신의 각오를 말하며 오딘에 탑승하게 됩니다. 뒤늦게 주인공들이 도착하지만, 이미 핌은 떠난 뒤. 그리고 총독으로부터 핌의 편지를 받게 됩니다. 내용은 조금 뒤에. 오딘에 탑승하여 다가오는 대회람을 막기위해 기동을 하는 핌. 혼자만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핌의 편지 독백. 핌... ㅠㅠㅠ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뉴욕 맨하튼은 아직 스파이더맨이 필요하다.
By 루시드레인 | 2012년 6월 29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뉴욕 맨하튼은 아직 스파이더맨이 필요하다.](https://img.zoomtrend.com/2012/06/29/a0024421_4fecfdebafa78.jpg)
지금이야 마블의 영웅들이 ‘어벤져스’라는 노조(?)까지 만들어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지만, 10여년 전만해도 영화시장은 <슈퍼맨>과 <배트맨>을 보유한 DC가 우세했다. <엑스맨>으로 뒤늦게 영화라는 금맥 찾기에 뛰어든 마블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 건, 2002년. 그러니까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에 이르러서다. 영화는 3편으로 이어지는 5년 동안 전 세계 극장가에 거미줄을 쳤고, 총 25억 달러(한화 약 2조 9,000억 원)의 돈을 집어 삼켰다. 누가 봐도 성공한 프랜차이즈. 그래서 기업을 일군 일등공신 샘 레이미가 하차하다고 하자, 토비 맥과이어마저 떠난다고 하자, 단골고객들의 불만은 컸다. 샘 레이미의 하차 이유가 소니와의 불화 때문이라는 게 알려졌을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