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원 재즈 페스티벌
By 취미생활 | 2018년 9월 15일 |
처음으로 가봤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주말 나들이 나들이 겸. 그냥 잔디밭에서 하는거다.날씨도 나쁘지 않고...무료다. 정확히 얘기하면, 저 위치는 광교호수공원과 신대저수지 사이의 공간이다. 금요일은 일 때문에 못갔다. 늦게라도 갔으면 좋은데...일에 지쳐서. 토요일에는 가기로 했고, 나는 집에서 김밥을 싸고, 다른 식구들은 갈 준비하고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시쯤에 갔으나, 역시나 1,2 주차장이 제일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으며, 늘 많았으니까. 3주차장으로 갔는데, 사람도 없고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좋은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우리는 일단 먹었다. 이 정도 위치면 좋은 위치라고 본다. 옆 자리도 아니고, 뒤도 아닌... 음향 사운드보다 근처에 있었으니, 얼마
쳇 베이커와 만나다 -본 투비 블루-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6월 12일 |
![쳇 베이커와 만나다 -본 투비 블루-](https://img.zoomtrend.com/2016/06/12/e0002487_575cf04b5f3e1.jpg)
Jazz를 좋아하거나 매니아거나 이제 입문하거나 한다면 어떻게든 한번은 들어봤을 듯한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쳇 베이커... 이 기구한 인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나는 지난 5월에 유료 시사회에서 봤다. 하루에 겨우 2번 상영되는 마이너한 작품 중 하나인 이 영화에서 에단 호크는 망가진 재즈 스타의 삶을 너무나 잘 표현해서 역시 에단 호크!!!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한다. 쳇 베이커의 음악은 뭔가 쓸쓸하고 씁쓸한 맛이 나는 그런 음악들인데 쳇 베이커가 살아온 삶이 너무나 어둡고 모난 삶이라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둡다. 쳇 베이커는 끝까지 약에서 손을 놓지 못했고 좋은 재즈 뮤지션이라는 말도 들었지만 약쟁이라는 말도 같이 들었다.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꼭
수원 화성 행궁동 카페 “고가(KOGA)”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