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송강호 출연료는?
By 그녀가 사는 세상 -그.사.세- | 2013년 9월 5일 |
(출처 - 한밤의 TV연예) 설국열차의 송강호 출연료가 공개되었는데요! 영화에서 배우들의 출연료는 순 제작비의 25~30%를차지한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 '설국열차' 박태준 프로듀서는 "전체 예산의 20% 정도 차지한다"고 밝힌 것!주연배우들의 몸값에 총 약 86억원 정도가 들어갔으나 할리우드 시세보다는 낮다고 했는데요! '설국열차'는 제작비 총 430억 중 열차 세트비에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자된 것!국내 배우들의 경우 송강호, 김윤석, 이병헌 등 티켓파워를 가진 배우들은 6억원대, 하정우, 최민식 등이 5억원대를 받는다고 알려졌다고 하네요! 86억원에서 송강호의 출연료가 6억원이면나머지 80억은??
밀정
By u'd better | 2016년 9월 8일 |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같이 본 친구와 모두 했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영화는 괜찮았고, 조금만 더 짧아도 좋을 것 같고, 잔인한 장면은 다른 영화보다는 개연성이 있지만 역시 보고 싶지는 않고, 송강호는 좋았고, 친구와 나 둘다 공유가 나오는 영화 또는 드라마를 거의 처음 보았고, 모그의 음악은 별로였다.영화를 보면서 사람이란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순식간에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새삼 했다. 물론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만약 그 옛날 맨손으로 그저 교문 밖으로 나가려 했을 뿐인 학생들에게 경찰들이 최루탄을 마구잡이로 쏴대는 정말 어이없기 짝이 없는 경험을 해 보지 않았었다면 내가 지금쯤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었을지는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다.사람의 생각을 순식간에 바꿔놓을 수 있을 만한 사건
[관상] 역사 속 소용돌이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자의 먹먹함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1월 6일 |
감독;한재림 주연;송강호,이정재,백윤식<연애의 목적>,<우아한 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그야말로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관상>이 영화를 개봉 3일째 되는 날 심야상영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관상;역사 속 소용돌이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자의 먹먹한 무언가><연애의 목적>,<우아한 세계>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세번쨰 연출작으로써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관상>이 영화를 개봉3일째 되는 날 심야 상영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역사속 소용돌이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람의 씁쓸함과 먹먹함을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변호인 - 바위에 맞선 계란, 노무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2월 20일 |
※ 본 포스팅은 ‘변호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고 출신의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은 세무 관련 업무로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생활을 즐깁니다. 하지만 단골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 분)가 좌익사범으로 몰려 장기간 감금되어 고문당하자 변호인으로 나섭니다. 우석은 자신이 외면했던 군사정권의 인권 유린의 현실에 눈을 뜹니다. 양우석 감독의 ‘변호인’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로 발돋움하게 된 부림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부림 사건은 1981년 전두환 정권 당시 부산 지역 대학생을 비롯한 22명이 반국가단체를 설립해 국가전복음모를 꾸몄다며 구속한 사건입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자막을 통해 ‘실존 인물과 실화에 기초했으나 허구’라며 한 발짝 물러납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