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May 2014]7th-3. 루체른(Luzern) ; 스위스에서 맛보는 스테이크맛이란, Chimney's Steakhouse!
By 달콤한 나의도시 | 2018년 12월 2일 |
'Honeymoon'의 마지막 날이란, 그간의 여행으로 쌓인 피로에 녹초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조급증이 몰려오는 바로 그런 날. 내일이면 정말 나의 꿈같던 신혼여행이 끝난다고 생각하니까,지금까지 잘먹고 잘놀아놓고는 뭐가 또 그리 아쉬운지.사실 너무 피곤해서 집에는 가고 싶으면서 괜히 아쉬운-아주 욕심꾸러기같은 이상한 마음상태가 된다!ㅋㅋㅋ 전반적으로 참 모든 것이 깔끔했던 Hotel Seeburg.정갈하게 정돈된 로비를 지나,이제 본격 루체른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다시 역쪽으로 나가기로 했다. 호텔입구에서도 멈추지 않는 봉비방의 셔터세례!이쯤하면 되었지요?ㅋㅋㅋ 아오, 이제 그만 찍고 빨리 가자고! 이 냥반아!ㅋㅋㅋ(내 표정이 딱 이렇게 말해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