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쉬르우아즈By 방랑 | 2012년 11월 5일 | 파리에서 당일로 아를까지 다녀 올 자신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오베르쉬르우아즈에 갔다. 매우 소박하고 조용한 마을이라 더 좋았던 곳이다. 예전 프랑스 관련 교양수업 때 교수님께서 "직접 가보면 고흐의 그림을 이해할 수 있을거야." 라고 하셨는데... 고흐의 하늘, 구름, 색감, 표현 등등 그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았다. 혼자 감동하고 가슴 벅찼던 곳 ㅠㅠ 201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