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독자 CPU개발 포기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9년 11월 6일 |
삼성이 독자 CPU개발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엑시노스칩의 개발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는군요. 현재의 대표적인 CPU인 x86계열과 ARM과 같이 CPU기술 자체를 연구하다 포기한 모양입니다. 연구 자체도 어렵겠지만 설령 연구를 해도 나온 제품을 양산하는 부분도 문제고 이렇게 양산한 CPU를 삼성 아닌 다른 업체들에게 쓰도록 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인텔조차 x86을 안드로이드에 넣을때 업체들에 기술지원해줄 인력이 부족해 시장진입에 실패한 지경인데 삼성이야 더 말하기도 어렵지요. 당분간은 계속적으로 ARM라이센스 하에 엑시노스 생산을 하되 여기에 넣을 GPU나 다른 기술은 여전히 다양한 업체기술을 이용하면서 개발할 듯 합니다. 다만 엑시노스도 그렇게 좋은 소리 듣는 상
[코시] 두산이 졌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1월 2일 |
결국 졌네요. 3대1만 해도 해볼만 하겠다 했더니 ㅠㅠ 처음으로 야구를 몇번 챙겨 본 것 같은데 ㅋㅋ 매번 느끼지만 1위의 메리트가 있어야하긴 하지만 이건 너무 큰 것 같은;; PO끝나고 쉬는 날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데 뭐 시즌 챙겨보는 입장이라면 1위 메리트가 높긴 해야할테니 ㅋㅋ 어쨌든 미라클 두는 결국 못되고 끝났네요. 아쉽~
[관전평] 10월 31일 삼성:SK KS 5차전 - ‘안지만-오승환 철벽’ 삼성 1승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1일 |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이 SK에 2:1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2연패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철벽 마운드가 빛을 발한 경기였습니다. 삼성의 필승 공식은 선발 투수가 1점이라도 앞선 상황에서 5회를 넘긴 뒤 불펜이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하는 ‘지키는 야구’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이와 같은 필승 공식이 고스란히 적용되었습니다. 선발 윤성환이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자 셋업맨 안지만과 마무리 오승환이 남은 3이닝을 나눠 던지며 1점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안지만과 오승환은 위기를 맞이하기는 했지만 결코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 1회말 2사 후 SK 선발 윤희상의 폭투로 선취 득점하는 삼성 정형식) SK는 1
삼성, 스펙을 차별화한 갤럭시S9와 S9 플러스 발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2월 26일 |
매년 그래왔듯 이번에도 삼성이 MWC에서 갤럭시 S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S9와 S9+ 2종으로, 이번에는 S9+ 쪽이 명백히 상위 모델이라는 느낌이 드는 포지션으로 나온 게 특징입니다. 아이폰이 그랬듯이 말이죠. 이런건 꼭 따라가더라. 이번에 주목할만한 점이라면 역시... 3.5mm 가 유지됐네요. 이런 걸로 환호성 받는 때가 올 줄이야. (...) 3.5mm 없애는 폰들이 없어지는 가운데, 어쨌거나 세계 최고의 인기 폰 중 하나가 그런 흐름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건 3.5mm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일일 것입니다. 참고로 이번에는 소니도 빼버렸죠. 디자인적으로는 그야말로 옆그레이드 느낌입니다. S8이랑 달라진 걸 모르겠어요. 실기가 아니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