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7] 울산 전북전 보고난 잡상
By 신사장의 이런저런 잡설 | 2021년 10월 18일 |
1. 연장전 3대2 울산 승리. 경기자체가 흠잡을데 하나도 없는 톱레벨의 경기라 그냥 인상적인 부분중심으로 씁니다. 2. 일단 양팀 스쿼드 보면 벤치멤버도 다른팀 보내면 노예급으로 굴려질 선수들이 즐비한데, 이런 상황에서 어제는 교체싸움이 승부를 가른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3. 전북은 쿠니모토 이승기 한교원 김보경 선수를 각각 송민규 이주용 류제문 일류첸코 선수로 교체했는데 이건 사실상 투톱으로 전술 변화였죠. 그런데 이날은 중앙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었으니 중앙에서 게임 풀어줄 중앙 미들이 더 효과적인 경기였다고 보였거든요. 그런데 이럴만한 선수가 모자라다 보니 아예 전술을 바꾼셈인데, 문제는 문선민 선수등 핵심 윙플레이어가 못나온 상황이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교체는 이승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