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익숙하면서도 낯선 울란바타르의 첫 느낌 0414- 0415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4월 18일 |
![몽골. 익숙하면서도 낯선 울란바타르의 첫 느낌 0414- 0415](https://img.zoomtrend.com/2012/04/18/b0113975_4f8d82184134d.jpg)
몽골의 첫 느낌들4월 14일 밤 10쯤 도착. 작은 면세점이 딸린 공항과 키릴문자 칭기스칸 사진이 있는 입국장. 울란바타르의 서늘한 밤 공기와 머리위에서 반짝이는 북두칠성가까워질듯이 가까워지지 않는 도시의 불빛들, 흔들거리는 버스, 버스 뒷좌석의 엔진소리 버스 안에서 커지는 모두의 웃음소리 속에 기쁨과, 흥분, 두근거림과 설레임 그 쌉싸름한 감정들이 스친다. 버스 뒷 좌석에 앉아 도시의 불빛과 어둠속에서 듣는 보령언니의 해'새로운 곳에서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 설레임 속에서 점점 크게 자리하는 두려움에 휩쓸리지 않게 해줬다. 귀빈들이 머문다는 칭기스칸 호텔. 이런 호텔에서 흔히 머물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감사히 참 마음에 들었던 칭기스칸 호텔앞 몽골의 맑은 하늘과 이국적인 풍경
몽골 D+28 테를지 국립공원 중간평가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5월 16일 |
![몽골 D+28 테를지 국립공원 중간평가](https://img.zoomtrend.com/2012/05/16/b0113975_4fb329a112ea2.jpg)
12일- 13일 길고 긴- 테를지 중간평가를 짧고 짧게 줄여서!11일 금요일부터 14일 월요일까지 몽골 파견 교사들의 중간평가가 있었습니다.금요일에는 협력교사 선생님과 교장선생님들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했고토요일 일요일에는 테를지 국립 공원으로 이동에서 중간 평가를 진행했습니다.한달동안의 전반적인 학교 생활에 대해서 발표하고여러가지 사항들도 점검하고 불만도 토로하고 건의도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다른 학교는 어떻게 생활하는지,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중간 평가하면서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자!!! 마음 먹었는데 학교가 시험기간이라 .. 한가 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까지는 아니었지만 ㅋㅋㅋㅋ 보고 싶었던 APCEIU -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몽골. 왜 스카이 라운지를 가는지 알겠어. The Blue Sky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6월 5일 |
![몽골. 왜 스카이 라운지를 가는지 알겠어. The Blue Sky](https://img.zoomtrend.com/2012/06/05/b0113975_4fcd9dac52e28.jpg)
D+50 0603. 일요일복드항 겨울궁전 갔다가 실크로드 갔다가 밤에 The Blue Sky Lounge <The Blue Sky Lounge>에서 본 울란바타르 야경 몽골의 랜드스케이프 중 하나인 와플 건물 ( 내가 부르는 이름)수흐바타르 광장의 부근의 미관을 책임지는 큰 건물이다. 왠만한 시내에서는 다 보이는 큰 건물이기도 하고시야에 와플건물이 들어오면 아, 우리집이 가까워 오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토요일까지만해도 와플 건물는 그저 파란 와플건물이었는데 6월 3일 일요일 오후에는 건물에 SKY가 붙여졌다. 저녁을 먹고 나오니 BLUE가 붙여져 있었다. 그리고 어제 보니 The 가 붙어서 The Blue Sky가 되었다.한달이 넘도록 이름 없이 와플 건물이라고
몽골 +36 바트숨베르 국립요양원 + 코이카쌤들과 봉사활동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5월 21일 |
![몽골 +36 바트숨베르 국립요양원 + 코이카쌤들과 봉사활동](https://img.zoomtrend.com/2012/05/21/b0113975_4fb90d9f540db.jpg)
<말마차 타고 슈슈슉- 사진 by 코이카 선생님들> 5월 19일 토요일- 20일 일요일 바트숨베르 국립 요양원 봉사활동 + 코이카 선생님들과 코이카 한 분께서 활동하고 계신 바트숨베르 국립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코이카 선생님들께서 정기적으로 하시는 봉사활동에 저희도 몇명 함께 했습니다. 울란바타르에서 2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만달 역에서 내리니, 바트숨베르 요양원까지 우리를 태워줄 말마차를 대동하고 코이카쌤께서 마중나오셨습니다. 생전 처음 타보는 말마차! 어디에 가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겠습니까!눈앞에서 저 멀리 마을이 보이기는 하는데 걸어가면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하네요-저희는 아주 편안~~~하게 마차타고 갔습니다 마차를 타고 가다가 강이 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