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일기 11
By 슈겜에 푹 빠진 사람 | 2018년 2월 27일 |
날짜: 2018/2/27 화요일 날씨: 흐림 오늘은 PC방에서 라이덴 5 하드 난이도를 원코인 클리어 재도전하다가 결국 그 망할놈의 공중 졸개들에 의해서 게임오버 당했다. 아 쪽팔려... 다시 라이덴 5 공부를 하고 와야겠다ㅠㅠ
테라크레스타3D(テラクレスタ3D.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8월 14일 |
1997년에 니혼부츠에서 세가 세턴용으로 만든 3D 슈팅 게임. 테라크레스타 시리즈에 속하며 본래 2D 슈팅 게임이었던 것을 3D 슈팅 게임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내용은 초대 테라크레스타와 동일하며, 우주 마왕 만도라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종 스크롤 시점으로 진행되며 총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조작 방법은 상하좌우 이동 버튼에 A버튼과 C버튼은 총탄. B버튼은 포메이션이다. 테라크레스타의 1의 리메이크판이라서 전작에 해당하는 테라크레스타2 만도라의 역습처럼 옵션에서 포메이션을 수정할 수 없다. 본래 테라크레스타 시리즈의 포메이션은 플레이어 기체를 포함해 총 5대의 기체가 합체하는 방식이고 그 때문에 국내에서는 ‘독수리 5형제’라는 번안 제목으로 인기를
데드풀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8월 4일 |
약간 저평가된 작품. 사실은 액션게임으로서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다만 여러 문제때문에 저평가받을 만한 작품이라 그렇죠. ?? 앞뒤가 안맞자나 일단 액션은 괜찮습니다. 피가 팍 터지는 쾌감도 있고, 콤보를 이었을 때 보상이 배로 뛰는 구조로 만들어서, 쳐맞지 않고 콤보잇기에 여념이 없게 만들어서 좋았어요. 노가다 요소도 좀 있어서, 최적의 노가다 방법을 찾는데 여념이 없게 만든 것도 좋았고. 플탐도 더해짐. 스토리 이외에 스코어링 모드도 만들어서 전투에 흥미가 있던 사람들을 더 플레이하게 만드는 대목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뿐. 가장 중요한 점이, 데드풀 식 개그인데 이 개그가 좀... 유치합니다. 비슷한 개그방식을 지녔지만 몇 년 전 게임인 [포스탈2] 확장팩의 메타개그가 훨씬 재밌을 정도
염기훈 !!!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7년 12월 16일 |
물론 일본 수비가 걷어내면서 궤도 바꾼게 큰 역할을 하긴 했는데... 근데 염기훈의 코스가 진짜 절묘한지라 그 상황에선 수비가 터치하지 못했다 해도 골키퍼가 놓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코스가 정말 기가막혔음. 골키퍼 입장에선 그 코스 정말 싫을 수 밖에 없는 코스.물론 '1차적으로 슈팅이면 거기로 보낼 거다' 라고 알고는 있는데... 문제는 김신욱같은 거대 포스트가 있음 골키퍼도 거기에 먼저 시선이 가게 되걸랑. 일단 헤딩 터치 들어가면 막는건 진짜 힘들어지니까. (런닝점프로 뚫고 들어갈 때 의외로 자기편 수비수도 '방해물'이 되어버린다. 근데 그 위치의 프리킥을 페널티마크 지점 쯤으로 보내게 되면 킥거리가 넘 가까와서 골키퍼가 나올 시간여유가 없음...-_-) 현재 4골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