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흙, 먼지 - 마캄바코(Makambako) 2/2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9월 23일 |
![[탄자니아] 흙, 먼지 - 마캄바코(Makambako) 2/2](https://img.zoomtrend.com/2016/09/23/d0143479_57e5224d4e11d.jpg)
2011. 10. 05, 수 / Makambako 마캄바코.어디를 보아도 흙을 볼 수 있는 곳이다.대도시의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는 찾아 보기 힘들고아마도 그 덕에 날씨가 더욱 서늘한가 보다.흙벽돌과 양철지붕으로 지어진 집이 대부분.간혹 좋아 보이는 집도 있기도 하네.뭐라고 해야 할까?참 천연스럽다.그런 마캄바코가 좋다.그래도 주유소는 나름 신식이다.수도인 다르에스살람과는 다르게바자지(Bajaj)에는 고유 번호가 있네.택시가 비싸서 바자지를 타는데요놈 참 편리하고 안전(?)하다.미툼바(Mitumba 중고시장)에 왔다.지도를 보면 알다시피이곳은 교통의 요지이다.북으로는 다르에스살람으로 갈 수 있고남으로는 송게아와 음베야를 갈 수 있고게다가 음베야를 거쳐 잠비아까지 갈 수 있다.그래서 화물차도 많고 더군다나 모든
[도미니카공화국] 싸이클 경주 대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3월 16일 |
![[도미니카공화국] 싸이클 경주 대회](https://img.zoomtrend.com/2016/03/16/d0143479_56e8aeaa71b8a.jpg)
2016. 03. 05, SAT / Distrito Nacional 토요일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한글학교를 가는 길.미라도르 수르 공원(Parque Mirador Sur)에서싸이클 경주 대회를 하고 있었다.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많은 선수들이 참여했다.싸이클이 앞에 지나가면뒤에는 차량들이 뒤를 따른다.그리고 중간 중간 경찰이 통제를 협조한다.주말이 되면 이 공원은마라톤과 싸이클 대회로 바쁘다.마라톤 대회는 한달에 적어도 한번 이상은 열리고싸이클 대회는 그 보다는 더 적게 열린다.텅빈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시원하다.
[멕시코] 똘루까 시내 야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3일 |
![[멕시코] 똘루까 시내 야경](https://img.zoomtrend.com/2017/02/03/d0143479_589400e9d846d.jpg)
2016. 12. 28, 수 / Toluca, Estado de Mexico 똘루가 시내의 밤거리.날씨가 추워서 돌아 다니는데 혼났네..시내에 있는 광장의 야경.광장 옆 공터에서는 겨울 체험을 하고 있다.간이 아이스링크도 있고, 눈썰매도 탈 수 있고이렇게 리프트도 탈 수 있다. 멕시코시티에서도 이와 비슷한 풍경이었는데이곳도 마찬가지구나.아니면 모든 도시가 겨울이 되면 이런 풍경일런지...나중에 다른 도시를 돌아다녀본 결과.대부분의 도시가 이런 모습이었다.공원에 간이 아이스링크를 만들어서 스케이트를 타는 풍경... 밤에 나와도 볼거리가 많고 밝아서 좋다.날씨 추운 것만 빼면 대만족.
Parque Mercedes de la Roch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월 5일 |
![Parque Mercedes de la Rocha](https://img.zoomtrend.com/2016/01/05/d0143479_568b1c30e3c39.jpg)
2015. 12. 29, TUE / Hato Mayor del Rey 아또 마요르 델 레이에 있는 가장 큰 공원인메르세테스 데 라 로차 공원(Parque Mercedes de la Rocha)시내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서출퇴근길에 늘 이곳을 지난다.크리스마스(Navidad)를 맞이하여 만든 트리.아직까지도 건재함을 과시한다.나무가 많은 이곳은 늘 그늘을 제공한다.매일 같이 타일이 깔린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멍을 때리기도...화요일은 도복을 입는 날.도복 입은 김에 중등학생 아구스틴과 함께..크리스마스와 연말.이곳은 매일같이 축제다.야간에도 이렇게 공원에서 장난감을 팔고반대편에서는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술을 마신다.밤에 잠 좀 편히 자고 싶은데거의 새벽 세네시까지 큰 음악소리가 집까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