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독 결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9월 19일 |
2014년 8월 1일에 개봉 예정인 마블의 신작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의 감독이 결정되었습니다. 호러 코미디 '슬리더' (2006년)와 액션 코미디 '슈퍼' (2010년)를 연출한 제임스 건이 각본과 제작을 모두 담당한다는군요. 그는 감독으로서만이 아니라 기획, 제작, 각본 방면으로도 활약해온 바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경우는 주인공 캐릭터 다섯명이 각각 방대한 기원 서사를 가진('어벤져스'의 각 캐릭터들처럼) 캐릭터들이라서 각각의 이야기를 제작하지 않고 처음부터 이런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는 듯. '어벤져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런 것 같지만... 그리고 '어벤져스' 말미에 차기 악역으로 등장할 것임
로건 Logan (2017) 두 번째 리뷰
By 멧가비 | 2017년 3월 5일 |
찰스 재비어 세상 가장 현명하리라 여겨졌던 총기는 흐려져, 추격자가 뒷통수까지 따라온 도주길에 민가에 하루 신세를 지고자 하는 무리수를 두고 말아 결국 또 한 가족의 무의미한 희생을 야기한다. 그는 그저 따뜻한 잠자리와 평범한 식사, 잠깐의 휴식을 원했을 뿐인데, 대체 그는 얼마나 지쳤던 걸까.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것 같았던 사람이 치매 환자가 되어 그 점잖던 모습은 어디가고 욕을 내뱉는다.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소싯적 거칠었던 성격이 튀어 나오는 거다. 종의 존망을 건 갈등으로 첨예하던 위험한 세상에서 천둥벌거숭이인 그 울버린에게서조차 존경을 받던 사람. 그 모두를 품으려던 남자는 그 자신이 인류에 치명적인 무기로 변해버린 것도 모자라 지키려던 이들을 자기 손으로 해친 수치스런 역
"데드풀 2" 뮤직비디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14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무척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떤 면에선는 어벤져스보다 훨씬 더 기대를 하게 만드는 면이 있는 작품이죠. 다른 것 보다도 이 작품이 매우 강하게 밀어붙이는 지점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너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보다는 이제는 그냥 보고 즐기는 영화가 훨씬 더 좋게 다가오는 면도 있어서 말입니다. 그 덕분에 1편 역시 너무나 좋아했고 말입니다. 이번 영화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있죠. 기여코 배우개그를 하나 보더라구요. 그럼 영상 갑니다. 결국 셀린 디온도 디스전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