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드디어 샘스파2에 비견될 작품이..!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8년 12월 12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그간의 영화가뭄에서 벗어나 연말 영화러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필두로 아쿠아맨, 범블비가 줄줄이 대기중이고 국내 영화도 스윙키즈 pmc등 기대작들이 나오네요. 다들 평가도 준수하구요. 사실 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이게 국내 개봉할거라 생각을 안했는데 다행히도 해주었네요. 예고때부터 그 힙한 감성이 마음에 들었는데 실제 본편은 훠얼씬 마음에 드네요. 익숙한 피터파커가 아니라 다소 생소한 마일스를 주인공으로 한 성장기, 거기에 코믹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설정인 멀티버스 도입, 다수의 등장인물과 빌런등 어려운 난이도의 이야기를 잘 소화했습니다. 거기에 만화를 잘살린 연출과 훌륭한 음악까지, 마지막으로 화려하고 끝내주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 - 마블 세계관의 장단점이 다 보이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5일 |
![스파이더맨 : 홈커밍 - 마블 세계관의 장단점이 다 보이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7/05/d0014374_593d13b7f2c9f.jpg)
이 영화를 결정한건 개봉 거의 4주 전입니다. 이쯤 되다 보니 사실사 이 영화 외에는 솔직히 눈에 띄는 작품도 없는 편이기는 하더군요. 아무래도 3주 전 정도는 들어가야 어느 정도 윤곽이 보이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2주나 고작 한주 전에 개봉일정이 잡히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경우에는 기대작과 걱정 되는 작품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정말 다양한 길을 걸어 왔습니다. 당장에 헐리우드판에 얽힌 역사만 해도 정말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일단 영화화 되지 않은 가장 큰 프로젝트를 생각 해보면, 당시에 제임스 카메론이 준비하던
2007)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
By 파란 콜라 | 2017년 7월 14일 |
![2007)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https://img.zoomtrend.com/2017/07/14/b0337695_5968e90281c5f.jpg)
★★★★★ : 5개 All - 일반적 ☆☆☆ : 3개 All - Mania 혹은 덕 1. 볼거리 ★★☆☆ . 간혹 등장하는 아이언맨은 피쳐링. . 마블에 스파이더맨이 나오지만..스파이더맨만의 볼거리는 오히려 적은듯.. 배가 갈라지는 데 잡는 장면은..스파이더맨3에서 나온 장면의 오마쥬.. . 후속작은 좀 더 다채로웠으면..혹은 스파이더맨 슈트의 기능을 보여주었으면. 2. 스토리 ★★☆ . 마블이 어려졌다.. . 스파이더맨의 뻔한 초기 스토리..없어서 좋다. 3. 캐릭터/배우 ★★☆ . DC의 마이클 키튼이 넘어오다니..빌런으로서는 현실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는데..어떻게 보여줄려나..다음은. . 의자에 앉는 사람이라던지.파티라던지.어리다어려.. . 스파이더맨
RIP 스탠 리
By DID U MISS ME ? | 2018년 11월 13일 |
'스탠 리가 죽었다'라는 말은 이상하다. 신도 죽을 수 있나?- 라는 의문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내가 본 그의 최근 모습은 딱 둘. <베놈>에서 주인공에게 '저 여자를 꼭 붙잡아'라고 한 것이 첫째. PS4 스파이더맨 게임에서 주인공에게 한 멘트인 '난 저 녀석이 항상 마음에 들어'가 둘째. 전자는 앞서 죽은 그의 아내에게 하는 말 같아서 좋았고, 후자는 그렇게 많은 캐릭터들을 창조해냈음에도 언제나 스파이더맨을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그의 모습을 반영한 것 같아 좋았다. 피터 파커를 선하고 의지있는 사람으로 창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