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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을 오르다
이제 차는 문경 8경 중 제1경이라 하는 진남교반 일원의 고모산성을 향해 움직입니다. 고모산성은 지금으로부터 1,500년 전인 약 470년 경 축조된 산성으로, 옛 성벽은 거의 허물어진 상태이고, 나머지 남은 성벽은 수 차례 증축과 개축을 반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합니다. 고모산성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진남교반 안내판을 볼 수 있군요. 산성을 올라 볼까요. 이제 시작이니 몸은 가뿐합니다. 오르던 중 산길을 가로지르는 철로를 만날 수 있었는데,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활용된다 하더군요. 더 올라야 합니다. 아직은 초입이라 힘든 줄 모릅니다. ㅎ 제법 경사진 곳을 오르니... 이정표가 나옵니다. 저흰 왼쪽으로 가야겠군요. 앞쪽으로 성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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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문경 가볼만한곳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새재 고모산성 등
경남 문경 가볼만한곳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새재 고모산성 등 꽃소식이 한바탕 지나간 자리, 이제는 짙어가는 초록의 생명력이 경북의 고갯마루를 수놓을 차례지요. 저 라파는 이맘때면 문경새재의 흙길이 유독 그리워집니다. 발끝에 닿는 보드라운 흙의 감촉과 코끝을 스치는 맑은 산 공기가 일상의 소란함을 잠재워주기 때문이지요. 사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경남 가볼만한곳들도 지금 계절에 참 아름답지만, 험준한 산세가 빚어낸 문경만의 강인하고도 정갈한 풍경은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축제 소식부터 백두대간의 절경을 한눈에 담는 코스까지, 라파가 아껴두었던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문경 진남교반 고모산성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오정산에 위치한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의 성으로 군사방어용으로 지어진 석성이다. 삼국시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던 이곳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 말기 의병 전쟁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다시 역사에 등장한다. 성곽을 따라 산성을 오르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지며 진남교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고모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오미자터널 옆으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숲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토끼비리 가는길이 있지만 그냥 지나치고 고모산성으로 향합니다. 영남대로 옛길은 고모산성과 토끼비리(토끼벼루의 사투리)가 중심축으로 진남교반 위의 절벽을 넘어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의 소원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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