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에 대해 잘못된 과대평가를 하는 한국의 축구팬들
By 野球,baseball | 2013년 2월 12일 |
현대축구의 축구컨셉중 무빙사커라는 것이 있다. 이 스타일의 축구는 볼을 가지지 않은 상황에서의 움직임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선수는 볼을 오래 키프하지 않는다. 볼은 간결하게 처리하면서 스페이스를 창출해내는 욱직임을 전원이 다음 상황을 예측하여 복합적으로 구사함을 통해 상대수비수가 예측하기 힘든 스피디한 패싱축구를 구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런 무빙사커는 섬세한 패싱에 탁월한 패싱의 스페셜리스트가 없어도 피지컬에 난점이 있어 오랫동안 볼을 키프하기 힘든 선수구성일때에도 뛰어난 공격을 발휘시키는데 매우 적합한 전술이다. 대신 요구되는 것은 스페이스를 찾아내는 시야와 다음 플레이에 대한 빠른 판단력, 그리고 활동량이다. 축구란 스포츠는 피지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뛰어난 체격과 신체능력을 가진 선수일수록
루니의 보직변경, 이번시즌 성공의 열쇠.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10월 8일 |
오늘 경기에서 지난 경기들과 달랐던 것은 하나였습니다. 루니가 중원으로 내려오면서 프리롤에 가깝게 경기를 운영했고캐릭이 수비라인 앞에서 후방플레이메이커를 맡아 고정된 위치에서 뛴것과는 달리 선발라인업으로 뛴 전방의 선수들인카가와, 루니, 클레버리, 웰백, 반페르시는 포지션 파괴를 하면서 스위칭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루니의 위치가 중요했습니다. 루니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뉴캐슬의 중원을 헤집고 다녔고, 지난 시즌 맨유를 초토화 시켰던뉴캐슬의 중원은 맨유의 플레이에 매몰되기 시작했습니다. 빠르고 간결한 패스를 하면서도 캐릭의 로빙패스로 뒷공간을노리기도 하면서 경기가 맨유에게 다소 힘들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전반전 초반부터 2골을 앞서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위기가 맨유에게 넘어가면서 뉴캐슬은
[오피셜] 아드리안 라모스, BVB 떠나 그라나다 이적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24일 |
아드리안 라모스가 도르트문트를 떠나 그라나다로 이적하였음을 그라나다가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그라나다는 콜롬비아의 스트라이커 라모스가 팀에 합류하였고 지난 금요일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하였다고 밝혔습니다. 2013-2014 시즌 헤르타 베를린에서 리그 16골을 넣으며 주목 받은 아드리안 라모스는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하였지만 적응에 실패를 하고 이번 리그에서도 7경기 2골만 넣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그라나다는 현재 라리가 19위로 강등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과연 부활과 강등권 탈출로 라모스와 그라나다는 윈윈을 할 수 있을까요? 사진 출처: 스포탈코리아그라나다 CF
갔네, 갔어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6월 6일 |
카가와의 맨유 이적이 결정됐군요. 도르트문트 경기에 퍼거슨이 보이자 '우리의 퍼거슨이 그럴 리가 없어'를 외치며 필사적으로 저항하던 네이트 유저들의 항복 선언이 여기까지 들리는군요. 어나더 올드 트레포드 대출이자를 아직 절반도 못 갚았는데 시즌이 종료된 직후부터 이른바 빅클럽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던 친구라 맨유행이 크게 놀랍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열망이 당연하게 느껴질만큼 카가와의 활약이 압도적(마리오 괴체왈 "카가와는 유럽내 넘버원 공격형 미드필더임요")이었음을 부정할 수도 없구요.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이미 마르코 로이스를 영입한 상태였고 얼굴마담격인 훔멜스와 2017년까지 연장계약을 맺었기에 경기력과 시스템, 나아가 클럽의 대외적인 이미지에 별다른 타격은 어차피 35만 유로에 데려온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