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득 밥상By 고마워 | 2013년 8월 25일 | 이효의 부모님댁에 다녀왔다.자꾸만 그 따뜻하고 건강한 밥상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상다리 부러지도록 상에 올라왔던 맛있다 맛있다 연발했던 제철 반찬들, 뜨끈하고 맛있던 국, 그릇이 넘치게 담겨있던 밥-그리고 탁 트인 풍경 아, 어머니 저 겨울에 또 갈꺼예요. 눈 속에 고립되어도 어머니 밥 먹으면 몇 일이고 갇혀있을 수 있어요 :-)그 땐 밥 값 할 수 있게 설겆이 꼭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