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지오디
By 근성오빠의 말랑말랑한 블로그 | 2014년 7월 13일 |
옛 아이돌 그룹의 컴백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팬들을 위해 돌아 왔다고 하지만 멋진 모습이 아니라면 살던대로 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즐거웠던 추억을 때론 고이 간직하는 편이 낫다는 말이 괜히 있은 것은 아니니. 오빠들의 등장은 언제나 멋있고 당당하고 세련 되어야 한다. 추억팔이만 되는 컴백은 안쓰러울 뿐이다. 시작부터 멤버들이 한 회사에 있지 않고 JYP와 싸이더스로 나눠져 있던 지오디. 재계약을 할 쯤에 윤계상이 떨어져 나가고 그 후에 4인체제로 앨범을 낸 후 지오디는 멈췄다. 지오디의 재결합은 뭐니뭐니해도 윤계상 때문에 있을 수 없을 것 같았는데 방송에서 화해를 하더니 마법처럼 지오디가 완전체로 돌아 왔다. 지오디의 컴백은 굉장히 성공적이다. 예전에 인기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