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대곡리 청동유물 출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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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대곡리 청동유물 출토지
[홍성화, 한일고대사유적답사기 58쪽 이하] 대신리와 효산리를 이어주는 보검재라는 고개는 예전부터 이 지방의 중요한 교통로였다. 마을 사람들은 장군의 보검이 숨겨져 있어서 보검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믿어 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실제로 보검이 이 부근에서 발견되었다. 1971년 화순 고인돌군에서 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대곡리의 민가 담 밑에서 세형동검이 출토되었다. 이곳 주민이 도랑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한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청도기 유물이 출토되었다. 청동방울, 세형동검, 겹꼭지잔줄거울 등 현재 국보 제143호로 지정된 귀중한 보물이 나왔다. 여기라고는 생각도 않고 나주로 차를 몰고 가다가 우연히 표지판을 보고 홍성화 씨의 책에 씌여 있던 게 생각나서 차를 돌려서 다시 갔다. 도로에서 경사로를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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