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민물고기, 해수어 등등 볼거리가 많은 서울 데이트코스!
By 『찰떡밥의 찰떡콩떡 쫀쫀한 여행블로그』 | 2024년 5월 4일 |
파리 드 까스틸리오네 호텔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4년 12월 24일 |
베네치아에서 파리로는 야간 열차를 탔다. 신혼 부부라 2인 쿠셋을 이용하였지만 진짜 불편했다. 이탈리아 여행하면서 연착, 지연 메시지를 안 본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이 야간 열차를 탈 때였다. 간당간당 시간에 역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타야 하는 쿠셋이 제일 뒤쪽에 있었다. 그래서 얼마나 마음 졸이면서 탔는지 모른다. 일단 가면 여권 달라고 해서 여권 주고 웰컴 드링크 쿠폰도 준다. 쿠셋은 안에서만 잠그게 되어 있어서 나는 안에 있고 남편이 가서 음료를 받아왔다. 아침으로 크로아상이 나왔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다. 쿠셋 안에서 세수와 양치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단 한 가지 침대를 펼쳐서 누우면 기차 레일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20대 초반 파릇파릇할 때가 아니라서 힘들었다.
<제주도 미술먹자여행 - 6> 제주 아트페어,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7년 11월 21일 |
이번 제주도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제주 비엔날레' 때문이었다. 올해 첫회인 비엔날레라 참석하고 싶은 것도 있었고, 아라리오 뮤지엄을 봐야하는 것도 있었고 겸사겸사. 게다가 (나중에 올리겠지만) 이전에 혼자서 제주도를 여행했을 때 매우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것도 있었다. 의외로 사람들이 '제주도는 차가 없으면 불편하다' 라고 하는데 혼자 여행할 때도 그랬고 이번에 동행이 있을 때도 그렇고 계속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부득이한 경우, 정말정말 교통편이 없는 경우를 한두번과 귀찮아서 짧은 거리 택시탄 몇번을 제외하면 대중교통으로도 다닐만 했다. 버스 텀이 좀 길어도 그 동안 구경하고 시간맞춰서 돌아오면 되니까. 더군다나 나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술을 오만상/오지게 (-_-) 마시